제40대 서울특별시장 취임식 열려
"50만 청년 AI 기본권 보장할 것"
빠른 주택 공급, 교통 혁신 등도 약속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지난달 4일 당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당선인이 서울시청에서 직원들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0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04/NISI20260604_0021308386_web.jpg?rnd=20260604112424)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지난달 4일 당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당선인이 서울시청에서 직원들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취임식에서 '50만 청년 인공지능(AI) 기본권 보장' 등을 언급하며 "청년이 다시 꿈꾸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40대 서울특별시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청년이 마음껏 도전하기 위해서는 배울 기회가 있어야 하고, 머물 수 있는 집이 있어야 하며,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안전망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지금의 청년들은 일자리의 변화와 기술 전환, 높은 주거비라는 현실 속에서 어느 때보다 큰 생존의 압박에 직면해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특히 오 시장은 "우리는 지금 AI 시대라는 문명사적 격변의 한가운데 서 있다. 전 세계 도시들이 이 급격한 변화 속에서 새로운 불평등의 위험과 마주하고 있고, 서울 역시 예외일 수 없다. 누구도 기술 발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면서 "50만 청년 AI 기본권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미래 기술을 배우고 활용할 문턱을 낮춰, 배경이 없어도 실력으로 도전할 수 있는 진짜 공정의 토대를 만들겠다"면서 "출발선이 공평해야 결과도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주거가 안정돼야 서울에서의 삶이 불안이 아닌 희망이 된다"면서 "집 걱정 없는 서울을 만들겠다"고도 약속했다.
그러면서 2031년까지 31만 호 착공 목표로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고, 신속통합기획과 모아타운 정책을 정교하게 다듬는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 시장은 "교통 혁신이야말로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투자"라면서 "더 빠르게 연결되는 서울을 만들겠다"고도 말했다.
그는 "출근길 10분이 줄어들면 아침에 여유가 생기고, 퇴근길 20분이 단축되면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늘어난다. 가까운 곳에 전철역이 생기면 동네의 가능성과 지역의 미래가 함께 열린다"면서 "7개 도시철도를 차질 없이 완공하고 '내 집 앞 10분 전철역 시대'를 열겠다. 서울 어디에 살든 더 빠르고, 더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오 시장은 "소상공인 종합 지원을 통해 자금과 판로, 경영 혁신과 디지털 전환까지 현장에 꼭 필요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면서 "골목이 살아나는 서울을 만들겠다"고도 말했다.
특히 오 시장은 야간경제를 서울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면서 "홍대와 을지로, 강남과 여의도 등 서울 곳곳에 '야간경제 상생 특구'를 조성해, 시민은 더 풍성한 밤을 누리고, 지역 상권에는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언급했다.
그외에도 오 시장은 손목닥터9988 정책을 발전시키는 등 건강한 서울을 만들고, 청년의 주거부담도 덜어주겠다고 약속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 공직자들을 향해 당부의 말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시민이 필요로 하는 일을 가장 먼저 발견하고, 가장 빠르게 해결하는 것"이라면서 "낡은 관행을 깨부수고, 시민만 바라보며 거침없이 혁신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취임행사는 '시민을 위한 4년, 더 큰 서울의 완성'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렸다. 또 시민들도 함께하는 '열린 취임식'으로 진행됐다.
취임사 이후에는 서울시 정책의 혜택을 받은 시민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시간, 참석자들이 작성한 소망카드를 오 시장이 전달받은 뒤 화답하는 시간도 이어진다.
취임행사 종료 이후에는 서울시청 정문 앞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진행된다. 이날 촬영한 사진은 추후 서울시 누리집 '온라인 시장실'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40대 서울특별시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청년이 마음껏 도전하기 위해서는 배울 기회가 있어야 하고, 머물 수 있는 집이 있어야 하며,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안전망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지금의 청년들은 일자리의 변화와 기술 전환, 높은 주거비라는 현실 속에서 어느 때보다 큰 생존의 압박에 직면해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특히 오 시장은 "우리는 지금 AI 시대라는 문명사적 격변의 한가운데 서 있다. 전 세계 도시들이 이 급격한 변화 속에서 새로운 불평등의 위험과 마주하고 있고, 서울 역시 예외일 수 없다. 누구도 기술 발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면서 "50만 청년 AI 기본권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미래 기술을 배우고 활용할 문턱을 낮춰, 배경이 없어도 실력으로 도전할 수 있는 진짜 공정의 토대를 만들겠다"면서 "출발선이 공평해야 결과도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주거가 안정돼야 서울에서의 삶이 불안이 아닌 희망이 된다"면서 "집 걱정 없는 서울을 만들겠다"고도 약속했다.
그러면서 2031년까지 31만 호 착공 목표로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고, 신속통합기획과 모아타운 정책을 정교하게 다듬는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 시장은 "교통 혁신이야말로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투자"라면서 "더 빠르게 연결되는 서울을 만들겠다"고도 말했다.
그는 "출근길 10분이 줄어들면 아침에 여유가 생기고, 퇴근길 20분이 단축되면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늘어난다. 가까운 곳에 전철역이 생기면 동네의 가능성과 지역의 미래가 함께 열린다"면서 "7개 도시철도를 차질 없이 완공하고 '내 집 앞 10분 전철역 시대'를 열겠다. 서울 어디에 살든 더 빠르고, 더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오 시장은 "소상공인 종합 지원을 통해 자금과 판로, 경영 혁신과 디지털 전환까지 현장에 꼭 필요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면서 "골목이 살아나는 서울을 만들겠다"고도 말했다.
특히 오 시장은 야간경제를 서울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면서 "홍대와 을지로, 강남과 여의도 등 서울 곳곳에 '야간경제 상생 특구'를 조성해, 시민은 더 풍성한 밤을 누리고, 지역 상권에는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언급했다.
그외에도 오 시장은 손목닥터9988 정책을 발전시키는 등 건강한 서울을 만들고, 청년의 주거부담도 덜어주겠다고 약속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 공직자들을 향해 당부의 말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시민이 필요로 하는 일을 가장 먼저 발견하고, 가장 빠르게 해결하는 것"이라면서 "낡은 관행을 깨부수고, 시민만 바라보며 거침없이 혁신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취임행사는 '시민을 위한 4년, 더 큰 서울의 완성'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렸다. 또 시민들도 함께하는 '열린 취임식'으로 진행됐다.
취임사 이후에는 서울시 정책의 혜택을 받은 시민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시간, 참석자들이 작성한 소망카드를 오 시장이 전달받은 뒤 화답하는 시간도 이어진다.
취임행사 종료 이후에는 서울시청 정문 앞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진행된다. 이날 촬영한 사진은 추후 서울시 누리집 '온라인 시장실'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