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캠프·공예산책·요가교실·툇마루 콘서트
![[서울=뉴시스] 웨딩촬영이벤트2(안온스튜디오). (사진=서울시 제공) 2026.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30/NISI20260630_0002174257_web.jpg?rnd=20260630172244)
[서울=뉴시스] 웨딩촬영이벤트2(안온스튜디오). (사진=서울시 제공) 2026.07.0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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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하반기 웨딩 촬영 지원을 확대하고 어린이·청소년·시민 대상 교육, 공예·공연·웰니스, 서울한옥위크 등 시민 체감형 행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첫선을 보인 역사 가옥 웨딩 촬영 지원 행사 '홍건익 사진관'은 모집 기간 10일간 27쌍이 신청했다. 추첨을 통해 4쌍(8명)을 선정해 촬영했다.
한옥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고 싶었던 부부, 대학 캠퍼스에서 시작해 가족으로 새 출발을 앞둔 부부, 결혼식 1년 전의 설렘과 일상을 기록하려는 부부, 해외 유학 시절 전통 가옥 추억을 우리 한옥에서 잇고자 한 부부가 참여했다.
시는 하반기 웨딩 촬영 지원을 기존 홍건익가옥 1개소에서 북촌문화센터와 배렴가옥까지 넓혀 총 3개소에서 운영한다.
하반기 웨딩 촬영 지원은 오는 10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9월 중 서울한옥포털 공지 사항을 통해 안내한다.
7월부터 9월까지는 공공 한옥별 특색을 살린 계절형 행사가 이어진다.
북촌문화센터에서는 여름 방학 기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옥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민한옥학교_한옥캠프'를 연다.
일반 시민 대상으로 한옥의 미래 가치와 건축적 의미를 살펴보는 '시민한옥학교_한옥건축교실', 한옥과 문화 예술을 결합한 '한옥, 예술로 쉼표', 추석 맞이 '북촌도락' 등을 선보인다.
홍건익가옥에서는 전통 공예 질감과 미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예산책'을 운영한다. 죽공예, 규방공예, 한지공예, 도자공예, 전통원예 등 공예 체험이 가능하다.
배렴가옥에서는 대청마루를 활용한 요가교실과 한옥 야외 공연 '툇마루 콘서트'가 열린다.
국제 작가 단체전과 청소년 대상 건축 진로 교육인 '삼각 건축학교'를 마련한다.
이어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한옥의 가치와 매력을 소개하는 축제 '2026 서울한옥위크'가 펼쳐진다.
올해 주제는 '머뭄의 미학 : 한옥 라이프 인 서울'이다. 올해는 한국 생활 문화와 주거 공간을 조명하는 기획 전시를 비롯해 서울우수한옥 오픈하우스, 도슨트 투어, 한옥 체험, 강연·공연 등을 준비할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서울 공공 한옥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시민의 일상과 특별한 순간을 함께하는 생활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며 "하반기에도 더 많은 시민이 도심에서 한옥의 매력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공공 한옥의 문을 활짝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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