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롯데 오픈, 오는 2일부터 나흘간 개최
김민솔, 4승 도전…김효주·최혜진·황유민도 국내 원정
![[서울=뉴시스] 28일 강원 평창군 버치힐 CC에서 열린 맥콜 · 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 FR에서 우승한 김민솔 프로가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사진=KLPGA/박준석 제공) 2026.06.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8/NISI20260628_0021340665_web.jpg?rnd=20260628182417)
[서울=뉴시스] 28일 강원 평창군 버치힐 CC에서 열린 맥콜 · 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 FR에서 우승한 김민솔 프로가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사진=KLPGA/박준석 제공) 2026.06.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떨치고 있는 '슈퍼 루키' 김민솔이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김민솔은 오는 2일부터 나흘간 인천 서구의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롯데 오픈(총상금 12억원)에 출격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롯데 오픈은 KLPGA 투어를 대표하는 대회 중 하나로, 이번 대회에도 132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해 트로피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는 단연 김민솔이다.
김민솔은 지난 주말 맥콜·모나 용평 오픈 정상에 오르며 시즌 3승에 선착했다.
그는 현재 다승, 상금, 대상포인트, 신인왕포인트, K-랭킹 등 주요 부문 경쟁에서 모두 선두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아울러 그는 이번 대회에서 3700만원 이상의 상금을 획득할 경우 올 시즌 최초로 시즌 상금 10억원도 돌파하게 된다.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민솔은 "시즌 초 목표보다 좋은 결과가 나와 감사하고 기쁘지만, 아직 대회가 많이 남은 만큼 기록을 의식하기보다 매 대회 과정에 집중하려 한다. 앞선 우승도 빨리 잊고 새 대회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팬분이 응원해 주시는 만큼 마지막 날까지 우승 경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김효주가 4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81회 US여자오픈 첫날 13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2026.06.05.](https://img1.newsis.com/2026/06/05/NISI20260605_0001310727_web.jpg?rnd=20260605080235)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김효주가 4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81회 US여자오픈 첫날 13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2026.06.05.
아울러 이번 대회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여자골프의 간판 김효주도 출전할 예정이다. 김효주와 최헤진은 메인 스폰서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김효주는 올 시즌 LPGA 투어 10개 대회에 출전해 2승을 수확했다. 혼다 타일랜드(3위), 다우 챔피언십(2위) 등을 포함해 톱10에도 5차례나 진입했다. 세계랭킹은 3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달엔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나서 5년 만에 국내 대회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두 달 만에 다시 국내 원정에 나서는 김효주는 "메인 스폰서가 개최하는 대회인 만큼 매 샷 최대한 집중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함께 출전하는 최혜진도 "1년 만에 마주하는 국내 팬분들께 멋진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티샷 정확도에 초점을 맞춰 경기를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LPGA 롯데 챔피언십 우승 이후 미국으로 무대를 옮겨 현재 LPGA 신인상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황유민도 올 시즌 처음으로 국내 팬들 앞에 선다.
"올해 처음으로 한국에서 치르는 대회이자 스폰서 대회인 만큼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는 황유민은 "이번 대회를 통해 팬분들께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으니, 많이 응원하러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또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최고 상금 대회인 어스 몬다민컵에서 일본 무대 첫 승을 수확하고 돌아온 박현경도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지난달 MBN 여자오픈 정상에 오르며 20승 대기록을 달성한 박민지는 투어 ㅋ역대 최다 신기록인 통산 21승에 다시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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