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국회의원 "삼성·SK 반도체 팹 뜨겁게 환영"

기사등록 2026/06/30 15:32:40

국힘엔 "지역 갈등 부추기는 정치 즉각 중단해야"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광주 국회의원 18명이 30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800조 원 규모 반도체 팹(공장) 투자 계획을 뜨겁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이번 결정은 단순한 기업 투자를 넘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역사적 결단으로 수도권 중심 생산체제를 전국으로 확장하는 국가 생존전략이자 대한민국 반도체 초강국 시대를 여는 새로운 이정표"라고 밝혔다.

또 "전남·광주는 이미 준비를 마친 투자 최적지"라며 "즉시 착공 가능한 산업부지와 풍부한 산업용수, 안정적 전력망에 세계적 수준의 인재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고 국가 AI데이터센터와 NPU산업 기반까지 갖춘 최고의 AI 반도체 융합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전남·광주 행정통합을 통해 확보될 연간 5조 원, 총 20조 원 규모의 국가 지원은 산업단지와 전력망, 교통망, 정주 여건 등 핵심인프라를 획기적으로 확충하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기업 팔 비틀기와 호남 특혜, 정치공학이라는 낡은 프레임으로 국민을 호도하고 지역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며 "지역 갈등을 부추기는 정치야말로 국가경쟁력을 갉아먹는 행위"라며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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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국회의원 "삼성·SK 반도체 팹 뜨겁게 환영"

기사등록 2026/06/30 15:32:4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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