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일~8월22일 고한구공탄시장 벽화길·중앙광장 일원서

2026 고한구공탄시장 주말야시장' 안내 포스터.(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통시장의 야간 상권을 활성화하고 관광객들의 체류를 유도하기 위한 특화 행사를 선보인다.
정선군은 오는 7월 3일부터 8월 22일까지 고한구공탄시장 벽화길 및 중앙광장 일원에서 '고한의 밤을 플레이하다'라는 주제로 '2026 고한구공탄시장 주말야시장'을 본격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주말야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여름 극성수기인 7월 24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휴무 없이 매일 운영하여, 여름철 정선을 찾는 피서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야간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야시장에서는 고한구공탄시장만의 특색이 담긴 다양한 먹거리 매대를 비롯해 아기자기한 소품을 만날 수 있는 플리마켓,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문화공연 및 현장 이벤트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아울러 야시장 운영 기간에는 고한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고한 맥주축제'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캠핑 체험 놀이터'가 연계 행사로 함께 진행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2026년 주말야시장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정식 개장식은 오는 7월 10일 오후 6시에 개최된다.
유미자 고한구공탄시장 상인회장은 "올해 주말야시장은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방문객과 상인이 함께 호흡하고 머무는 야간 문화공간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고한의 밤을 생동감 있게 채우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개최된 '고한구공탄시장 주말야시장' 모습.(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