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에 장기요양 120만명 돌파…총 17.7조 지출

기사등록 2026/06/30 10:00:00

최종수정 2026/06/30 10:20:15

건보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 통계 연보 발간

재가급여 10조 최다…1인 보험료 1만393원

[서울=뉴시스] 서울 성동구 효사랑주치의의 방문진료 모습. 2025.02.18 (사진=성동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 성동구 효사랑주치의의 방문진료 모습. 2025.02.18 (사진=성동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고령화 영향에 노인장기요양보험 인정자 수가 120만명을 넘어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30일 2025 노인장기요양보험 통계 연보를 발간했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자 수는 155만961명, 등급이 판정된 사람은 137만798명, 등급이 판정된 사람 중 인정자 수는 123만5045명이다.

인정자 수는 2024년 116만5030명 대비 6% 늘었다. 2021년 95만3511명, 2022년 101만9130명, 2023년 109만7913명, 2024년 116만5030명, 2025년 123만5045명으로 매년 증가세다.

인정자의 등급을 보면 4등급이 57만7572명으로 가장 많고 3등급 32만5661명, 5등급 14만6088명, 2등급 10만686명, 1등급 5만4999명, 인지지원등급 3만39명 순이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이용한 수급자는 120만7651명으로 이들에게 총 17조6840억원이 사용됐다. 이중 건보공단 부담금은 91.4%인 16조1618억원이다. 수급자 1인당 월평균 154만280원이 쓰였다.

공단 부담금을 유형별로 보면 재가급여에 10조1897억원, 시설급여에 5조9455억원, 통합재가서비스에 266억원이 사용됐다. 항목별로는 방문요양에 6조8184억원, 노인요양시설 5조6207억원, 주야간보호 2조6415억원, 복지용구 3827억원,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3248억원, 방문목욕 2772억원 순으로 많았다.

장기요양기관은 총 2만9734개소이며 재가가 2만3373개소, 시설이 6361개소다. 종사 인력은 72만6809명이며 요양보호사가 65만4037명으로 가장 많고 사회복지사 4만4909명, 간호조무사 1만7300명, 간호사 5719명, 의사 2475명, 물리치료사 2399명, 작업치료사 1294명, 영양사 1253명 순이다.

장기요양보험료 부과금액은 11조2294억원으로 세대당 월평균 1만7744원, 1인당 월평균 1만393원이다. 지난해 장기요양보험료 징수금액 11조1624억원으로 전체 징수율은 99.4%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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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에 장기요양 120만명 돌파…총 17.7조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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