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맘다니발 사회민주주의, 건국 이래 가장 큰 위협"

기사등록 2026/06/30 05:09:39

최종수정 2026/06/30 06:00:25

"사회주의 아닌 공산주의 美에 들여오는 것"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취재진에 발언하고 있다. 2026.06.30.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취재진에 발언하고 있다. 2026.06.30.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조란 맘다니 뉴욕 시장을 선두로 미국에서 사회민주주의 성향 정치인들이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아마도 건국 이래 우리나라에 가장 큰 위협"이라고 반감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맘다니 시장을 비롯한 사회민주주의 성향 후보들에 대한 질문에 "사실 그것은 사회주의가 아니라 정말로 공산주의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민주주의 후보들이 약진하는 현재 상황이 1차 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 9·11 사태와 진주만 공습 당시보다도 위험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내가 그렇게 말하면 사람들은 웃겠지만, 똑똑한 사람들은 어쩌면 맞을지도 모른다고 할 것이다"며 "이는 기본적으로 미국에 공산주의를 도입하려는 것이며, 이보다 위험한 일은 없었다"고 말했다.

11월 중간선거 경선에서 사회민주주의 성향의 후보들이 큰 주목을 받자 이에 대해 큰 경계심을 드러낸 모습이다. 지난 23일 치러진 뉴욕주 경선이 대표적으로, 맘다니 시장의 지원사격을 받은 사회민주주의 성향 후보 3인은 현역 의원이나 자치단체장을 꺾고 민주당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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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맘다니발 사회민주주의, 건국 이래 가장 큰 위협"

기사등록 2026/06/30 05:09:39 최초수정 2026/06/30 06: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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