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 기존 223만원→195만원 하향
![[서울=뉴시스] 삼성바이오로직스 CI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2025.01.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09/NISI20250109_0001746305_web.jpg?rnd=2025010908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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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29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노조 파업에 따른 2분기 실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헬스케어 섹터 전반적인 약세를 고려해 목표주가를 기존 223만원에서 19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현재주가를 고려해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분기 매출은 1조3096억원, 영업이익은 58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 23%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5월 초 부분 파업에 따른 배치 폐기 비용은 매출 인식 시점인 3분기에 반영될 예정"이라며 "달러 강세가 지속되고 있어 회사 실적에는 우호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6% 상승한 5조3002억원, 2조4051억원으로 추정했다. 노사 간 임금 협상에 따른 갈등 지속에도 올해 매출 가이던스는 유지될 것으로 봤다.
위 연구원은 "바이오USA에서 매출 가이던스 15~20% 성장 기조 유지를 언급했다"며 "파업 기간 중 발생한 배치 차질분을 연내 만회 생산할 예정으로 연간 매출 목표 달성과 고객사 납품 일정 준수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임단협이 완효될 경우 인건비 상승에 따른 중장기 수익성 부담 요인이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헬스케어 섹터의 전반적인 약세는 주가에 부담 요인으로 지적했다.
향후 재평가 모멘텀으로는 대규모 신규 수주 공시를 꼽았다.
위 연구원은 "기존 고객사로부터의 수주는 공시 기준 약 1억7000만 달러 증가했지만 아직 신규 수주는 공시되지 않았다"며 "신규 공장 착공, 중장기 실적 성장 등이 멀티플 프리미엄 부여를 위한 전제 조건인 만큼 미국 의약품 관세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시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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