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시스] = 지난해 5월 20일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시 북구 지역위원장과 박희정 남·울릉 지역위원장, 포항시의원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기자회견 하는 모습. 2026.06.28. sjw@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28/NISI20260628_0002171991_web.jpg?rnd=20260628113953)
[포항=뉴시스] = 지난해 5월 20일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시 북구 지역위원장과 박희정 남·울릉 지역위원장, 포항시의원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기자회견 하는 모습. 2026.06.28.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의회 박칠용 원내대표 등 9명의 당선 의원은 28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8대 의회부터 법적으로 보장된 원내교섭단체 운영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며 "그러나 국민의힘 중심의 의회운영위원회는 관련 안건을 유보하거나 상정조차 하지 않으며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사실상 거부해 왔다"고 밝혔다.
이들은 "9대 후반기 시의회는 국민의힘 의원이 의장단·상임위원장직을 독식해 의회 운영의 균형이 무너졌다"며 "10대 시의회에 원내교섭단체가 구성돼, 이를 통해 소수 정당의 의견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의회 운영 전반에서 민주적 절차와 협의의 원칙이 작동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다수당은 힘으로 밀어붙이는 방식이 아니라, 민주당과 충분한 협의와 상생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원 구성 모델을 마련해야 한다"며 "시민의 삶을 지키고 포항의 미래를 준비해야 할 시기에 의회가 불필요한 정쟁과 독점적 운영에 매몰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의원은 "외부의 특정 세력이나 정치적 이해관계가 의회 운영과 원구성에 부당하게 개입해 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훼손해선 안 된다"며 "민주당 의원은 앞으로 어떠한 부당한 개입과 의회 민주주의 훼손 시도도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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