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인수공통전염병 중장기 국가 예찰체계 개편

기사등록 2026/06/28 11:00:00

예찰 질병 3종→4종…위험도 기반 과학·통계 예찰 구축

[세종=뉴시스] 농림축산식품부가 사람과 동물 사이에 전파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과학적 통계에 기반한 예찰 체계를 구축한다. (포스터 = 농식품부 제공) 2026.06.28.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농림축산식품부가 사람과 동물 사이에 전파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과학적 통계에 기반한 예찰 체계를 구축한다. (포스터 = 농식품부 제공) 2026.06.28.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사람과 동물 사이에 전파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과학적 통계에 기반한 예찰 체계를 구축한다.

농식품부는 29일 중장기 동물단계 인수공통전염병 국가 예찰 프로그램을 마련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수공통전염병을 조기에 검출해 예방하도록 예찰 물량을 설정하고, 대응 효과를 높이기 위한 대상, 지역, 시기 등 세부 기준을 마련했다.

예찰 대상 질병도 기존 포유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큐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3종에서 개·염소 브루셀라를 추가한 4종으로 확대된다.

또 질병별 기대 유병률을 반영해 예찰 물량을 산정하고, 포유류 AI는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과 시기에 효과적인 검사를 시행한다. 검사 물량 증가에 맞춰 지방정부의 시료 채취 인력과 예산도 지원한다.

검역본부가 예찰 결과를 분기별로 평가하고 3~5년 주기로 대상 질병과 검사 방식 등을 보완해 예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동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하는 원헬스 관점에서 동물 단계에서 인수공통전염병의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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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인수공통전염병 중장기 국가 예찰체계 개편

기사등록 2026/06/28 11: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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