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자신의 얼굴 담긴 '美 건국 250주년 기념 여권' 공개

기사등록 2026/06/27 19:00:00

최종수정 2026/06/27 19:14:23

[서울=뉴시스] 26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정판 여권 디자인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권을 공개하면서 "환영합니다, 하지만 똑바로 행동하세요"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사진=트럼프 대통령 트루스소셜 계정 캡처)
[서울=뉴시스] 26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정판 여권 디자인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권을 공개하면서 "환영합니다, 하지만 똑바로 행동하세요"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사진=트럼프 대통령 트루스소셜 계정 캡처)
[서울=뉴시스]이지우 인턴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모습을 넣은 '한정판' 미국 여권 디자인을 공개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정판 여권 디자인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권을 공개하면서 "환영합니다, 하지만 똑바로 행동하세요"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공개된 여권의 첫 페이지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과 함께 그의 엄숙한 표정이 담겨 있다. 다른 페이지에는 미국 독립선언서에 서명하는 '건국의 아버지들'의 삽화가 실렸다. 건국의 아버지들은 미국 독립선언서 및 헌법 제정에 참여한 인물들로, 미국 건국의 주역으로 꼽힌다.

해당 여권은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추진하는 '아메리카250' 기념 행사의 일환이다. 한정판으로 제작된 이 여권은 올여름부터 발급이 가능하다.

국무부 관계자는 "새 디자인의 여권은 발급 시작 후 신청하는 모든 미국 시민이 받을 수 있다"면서 "재고가 있는 한 계속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여권을 공개하면서 적은 경고 문구는 미국이 최근 입국 심사를 강화한 것의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개최되면서 관광객 수가 급증한 가운데, 미국 정부는 관광객 및 비이민자들에게 미국의 법률과 제도를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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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자신의 얼굴 담긴 '美 건국 250주년 기념 여권' 공개

기사등록 2026/06/27 19:00:00 최초수정 2026/06/27 19: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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