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의 제안이 교육정책으로…서울교육청, 공론장 개최

기사등록 2026/06/28 09:00:00

'서울교육+플러스 교육지원청 학부모 공론장'

6월 29일~11월 25일 11개 교육지원청서 개최

[서울=뉴시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지난해 9월 4일 서울 강북구 안토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서울교육+플러스 북부교육지원청 학부모 공론장'에 참석해 학부모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2025.09.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지난해 9월 4일 서울 강북구 안토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서울교육+플러스 북부교육지원청 학부모 공론장'에 참석해 학부모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2025.09.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9일부터 '서울교육+플러스 교육지원청 학부모 공론장'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공론장은 학부모가 직접 교육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다. 11월 25일까지 11개 교육지원청에서 차례대로 진행되는 행사에는 각 교육지원청마다 100명 이상의 학부모가 참여해 지역 현안별 심층 토론을 벌인다.

첫 행사는 29일 북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고려대학교 교우회관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학생 미래 역량 강화 ▲AI 시대 디지털 시민성 강화 ▲학생의 건강한 심리·정서 및 관계 회복 ▲학부모 참여를 통한 소통 혁신 등 4가지 주제로 원탁별 토론이 펼쳐진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올해도 11개 교육지원청 공론장에 모두 참석한다. 토론 테이블을 순회해 학부모와 의견을 나누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정책 반영 가능성도 함께 논의한다.

도출된 내용은 교육지원청과 본청의 검토를 거쳐 내년 서울교육정책에 반영된다. 지난해 제안된 '학생의 심리·정서 및 관계 회복', '진로와 미래역량', 'AI시대와 디지털 시민성' 등 6대 핵심 의제는 이미 올해 서울교육 주요 업무에 녹아들었다.

개최 일정은 북부(6월 29일)를 시작으로 동작관악(7월 7일), 동부(7월 14일), 성동광진(7월 21일), 강남서초(9월 8일), 중부(9월 21일), 강동송파(9월 29일), 성북강북(10월 6일), 서부(10월 14일), 남부(10월 20일), 강서양천(11월 25일) 순이다.

정 교육감은 "학부모가 교육 정책의 단순한 수용자가 아닌 적극적인 공동 설계자로 나서줘 서울교육의 희망찬 미래를 보았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참여를 적극 확대해 교육청·학교·학부모가 함께하는 협력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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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의 제안이 교육정책으로…서울교육청, 공론장 개최

기사등록 2026/06/28 09: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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