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지원사업 성과 발표회' 개최
AI 공간 큐레이팅으로 사회문제 풀어내
![[서울=뉴시스] 4일 명지대에서 열린 '2026 유네스코 세계시민교육 강좌개설 지원사업 결과 발표회'의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명지대 제공) 2026.06.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6/NISI20260626_0002171458_web.jpg?rnd=20260626171217)
[서울=뉴시스] 4일 명지대에서 열린 '2026 유네스코 세계시민교육 강좌개설 지원사업 결과 발표회'의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명지대 제공) 2026.06.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명지대학교는 지난 4일 인문캠퍼스에서 '2026 유네스코 세계시민교육 강좌개설 지원사업 결과 발표회' 및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모의 전시 큐레이팅 기획전시'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혜정·김효정 교수가 공동 기획해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APCEIU) 주관 사업에 선정된 교양과목 '세계시민과 해외봉사'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명지대의 두 캠퍼스 특성을 반영해 두 개의 트랙으로 운영 중인 이 강좌에서, 이번 인문캠퍼스 강좌는 학생들이 도시환경 문제를 세계시민의 관점에서 탐구하고 이를 전시라는 공간적 언어로 구현하는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진행됐다.
강좌에 참여한 인문캠퍼스 재학생 55명(10개 팀)은 세계적인 문화예술 행사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을 가상의 전시 공간으로 설정하고 모의 전시를 기획했다.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사회적 약자의 공간 경험을 비롯해 도시의 공공성, 유니버설 디자인, 도시에 대한 권리 등 다각적인 도시환경 문제를 탐구하며 전시 기획안을 완성했다. 특히 수강생 대부분이 건축·디자인 비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공간 큐레이팅에 도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학생들은 각 주제를 유엔(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해 분석하고 사회적 해결 방안을 구체화했으며, 이 과정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간과 콘텐츠로 시각화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세계시민교육연구소 엄정민 부소장과 이언경 수석전문관이 참석했다. 아울러 2025 베니스 건축비엔날레 한국관 총감독을 역임한 정다영 감독이 외부 전문가로 참여해 학생들의 전시 기획안을 심사하고 비평을 전했다.
엄 부소장은 "기존의 지식 중심 세계시민교육을 공간과 경험의 영역으로 확장해 학생들이 사회문제를 더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창의적인 수업이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정 감독은 "전시는 사회문제를 세상과 공유하는 하나의 언어"라며 "학생들이 공간 큐레이팅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설득력 있는 전시 경험으로 구현한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행사는 박혜정·김효정 교수가 공동 기획해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APCEIU) 주관 사업에 선정된 교양과목 '세계시민과 해외봉사'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명지대의 두 캠퍼스 특성을 반영해 두 개의 트랙으로 운영 중인 이 강좌에서, 이번 인문캠퍼스 강좌는 학생들이 도시환경 문제를 세계시민의 관점에서 탐구하고 이를 전시라는 공간적 언어로 구현하는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진행됐다.
강좌에 참여한 인문캠퍼스 재학생 55명(10개 팀)은 세계적인 문화예술 행사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을 가상의 전시 공간으로 설정하고 모의 전시를 기획했다.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사회적 약자의 공간 경험을 비롯해 도시의 공공성, 유니버설 디자인, 도시에 대한 권리 등 다각적인 도시환경 문제를 탐구하며 전시 기획안을 완성했다. 특히 수강생 대부분이 건축·디자인 비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공간 큐레이팅에 도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학생들은 각 주제를 유엔(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해 분석하고 사회적 해결 방안을 구체화했으며, 이 과정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간과 콘텐츠로 시각화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세계시민교육연구소 엄정민 부소장과 이언경 수석전문관이 참석했다. 아울러 2025 베니스 건축비엔날레 한국관 총감독을 역임한 정다영 감독이 외부 전문가로 참여해 학생들의 전시 기획안을 심사하고 비평을 전했다.
엄 부소장은 "기존의 지식 중심 세계시민교육을 공간과 경험의 영역으로 확장해 학생들이 사회문제를 더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창의적인 수업이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정 감독은 "전시는 사회문제를 세상과 공유하는 하나의 언어"라며 "학생들이 공간 큐레이팅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설득력 있는 전시 경험으로 구현한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