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시스] 김지현 기자 = 인천 부평구의 한 금거래소 업주가 6000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 인천삼산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
26일 인천삼산경찰서에 따르면 A(70대)씨는 전날 오후 4시30분께 인천 부평구 삼산동의 한 금거래소에 방문해 6000만원 상당의 수표로 금을 구매하려 했다.
당시 A씨는 매장 안팎을 오가며 불안한 모습으로 누군가와 계속 통화했고, 이를 수상하게 여긴 금거래소 업주 B씨는 보이스피싱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의 통화를 중단시킨 뒤 피해 경위를 확인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검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신용카드 피해가 있으니 금을 구매해 둬야 한다"는 취지의 전화를 받고 금거래소를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6000만원 상당의 피해로 이어질 뻔했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B씨에게 인천삼산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금융기관의 현금 인출이 어려워지자 수표를 인출한 뒤 금 등 현물 구매를 유도하는 신종 보이스피싱이 늘고 있다"며 "거액을 거래하면서 계속 통화하거나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손님이 있으면 즉시 112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6일 인천삼산경찰서에 따르면 A(70대)씨는 전날 오후 4시30분께 인천 부평구 삼산동의 한 금거래소에 방문해 6000만원 상당의 수표로 금을 구매하려 했다.
당시 A씨는 매장 안팎을 오가며 불안한 모습으로 누군가와 계속 통화했고, 이를 수상하게 여긴 금거래소 업주 B씨는 보이스피싱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의 통화를 중단시킨 뒤 피해 경위를 확인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검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신용카드 피해가 있으니 금을 구매해 둬야 한다"는 취지의 전화를 받고 금거래소를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6000만원 상당의 피해로 이어질 뻔했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B씨에게 인천삼산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금융기관의 현금 인출이 어려워지자 수표를 인출한 뒤 금 등 현물 구매를 유도하는 신종 보이스피싱이 늘고 있다"며 "거액을 거래하면서 계속 통화하거나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손님이 있으면 즉시 112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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