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고 찾은 세종교육감 인수위, '기숙사 공사' 살폈다

기사등록 2026/06/26 15:43:14

현장서 문제 확인, 해결 의지 천명

[세종=뉴시스] 26일 장영실고등학교 현장을 방문한 신성권 제5대 세종시교육감직인수위원장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감직인수위원회 제공) 2026.06.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26일 장영실고등학교 현장을 방문한 신성권 제5대 세종시교육감직인수위원장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감직인수위원회 제공) 2026.06.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교육감직 인수위원회(인수위)가 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학교 현장을 찾았다.

인수위는 26일 세종장영실고등학교를 방문해 기숙사 공사 지연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6일 장영실고 학생들이 인수위 사무실을 직접 찾아와 학교생활 불편을 호소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세종장영실고는 2026학년도 초 기숙사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시작했지만 업체 사정으로 일정이 늦춰졌다. 원거리 학생들은 통학 불편을 호소했고 운동장 사용 제한으로 체육 활동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교내 곳곳에서는 공사 지연으로 인한 불편이 누적돼 학생들의 생활과 학습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었다.

인수위는 이날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 추진 현황과 중단 사유를 면밀히 확인했다. 현장을 둘러보며 학생들이 제기한 문제를 직접 확인했고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학생들은 기숙사 완공 지연으로 인한 불편 뿐만 아니라 시설 관리와 학습 공간 부족 문제까지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신성권 위원장은 "학생들이 직접 인수위원회를 찾아 학교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전달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교육의 주체인 학생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을 직접 확인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수위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의견을 교육정책과 학교 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번 방문에서 수렴한 의견은 심도 있게 검토해 기숙사 공사 재개와 교육환경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의 생활과 직결된 문제를 우선순위로 삼아 학습권 보장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점검을 넘어 학생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인수위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을 지속적으로 찾아가 학생·교사·학부모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정책을 설계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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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고 찾은 세종교육감 인수위, '기숙사 공사' 살폈다

기사등록 2026/06/26 15:43:1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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