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없이 3분이면 완성" 이른 더위에 '노 파이어' 간편식 뜬다

기사등록 2026/06/28 05:30:00

보양식부터 식단 관리까지 전자레인지로 완성

무더위·고물가에 편의성 높인 간편식 선봬

순수본 '본 양념 장어'. (사진=순수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수본 '본 양념 장어'. (사진=순수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본격적인 더위가 다가오면서 식품 업계가 가스불 앞에 서 있지 않아도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는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여름 보양식부터 간식, 식단 관리를 위한 제품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완성할 수 있는 간편식 제품이 쏟아지고 있다.

순수본은 최근 불 없이 조리해 완성하는 프리미엄 보양 간편식으로 '본 양념 장어'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전자레인지 3분 조리만으로 부드럽고 고소한 민물장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 비법 덮밥 소스를 함께 구성해 장어구이뿐 아니라 장어덮밥, 장어초밥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1인 가구부터 4인 가구까지 상황에 맞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한 마리씩 개별 진공포장해 보관 편의성을 높였다.

순수본은 '본죽 통닭다리백숙죽'에 이어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즐길 수 있는 보양 간편식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조리법은 간단하지만 고품질 원재료를 활용하고 맛과 식감, 건강을 위한 식단까지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오뚜기는 끓는 물을 준비할 필요 없는 간편식 형태의 '컵떡볶이' 3종을 내놓았다.

오리지널, 로제, 핫스파이시 3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 제품은 정수와 전자레인지만으로 조리할 수 있는 '정수 조리법'을 적용했다.

세 제품 모두 액상소스를 사용해 소스가 떡에 깊게 스며들도록 했다. 또 건조 어묵 토핑, 크림분말 등을 적용해 매콤달콤한 맛과 크리미한 맛을 구현했다.

편의점이나 여행, 캠핑 등 다양한 상황에서 즐길 수 있으며 어린 자녀, 외국인 관광객 등 누구나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했다.
오뚜기 '컵떡볶이' 3종. (사진=오뚜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뚜기 '컵떡볶이' 3종. (사진=오뚜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상 청정원은 두유를 기반으로 한 대체면 '콩담백면'의 신제품으로 '열무비빔국수'와 '열무물냉면'을 출시했다.

삶지 않고 바로 섭취가 가능하면서도 탄수화물과 당류 섭취 부담은 줄였다.

열무비빔국수는 두유 기반 사리면에 알룰로스를 활용한 비법 비빔소스와 '종가 열무김치'를 더했다. 열무물냉면은 동치미 육수와 탱글한 면발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이 제품은 불을 사용하지 않고 면의 물기만 제거한 후 비빔소스나 동치미 육수를 넣고 열무김치를 곁들이면 완성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여름이 길어지고 이른 폭염이 일상화하면서 요리의 수고로움을 덜어주는 '노 파이어' 간편식이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특히 고물가 기조와 맞물려 조리과정을 줄이면서도 외식 못지않은 만족감을 주는 간편식에 대한 관심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 청정원 '콩담백면 열무비빔국수, 열무물냉면. (사진=대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상 청정원 '콩담백면 열무비빔국수, 열무물냉면. (사진=대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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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없이 3분이면 완성" 이른 더위에 '노 파이어' 간편식 뜬다

기사등록 2026/06/28 05:3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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