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채용연계형 방산 계약학과 전국 10개소로 확대
매년 100명 신규 채용자 대상 3년간 기준연봉 50% 지원도
![[서울=뉴시스]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이 19일 용산 컨벤션에서 열린 국방기자단 초청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2026.03.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0/NISI20260320_0002089035_web.jpg?rnd=20260320104322)
[서울=뉴시스]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이 19일 용산 컨벤션에서 열린 국방기자단 초청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2026.03.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방위사업청은 26일 방위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들에게 미래 신산업 분야 진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K-방산 청년 뉴딜정책 지원 방안'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지원 방안은 국방기술과 방위산업 생태계를 활용해 '방산분야 일자리 진입·경험' '안착·성장' '혁신·자립'까지 생애주기 단계별로 지원, 현장 중심의 방산 전문인력과 청년 인재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국방에 적극 유입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1단계 '진입·경험'에서는 채용연계형 계약학과 확대, 청년 대상 방산 특화 교육 추진을 통해 우수한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방산 분야로 진입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한다.
이에 따라 방사청은 오는 2030년까지 채용연계형 방산 계약학과 전국 10개소, 지역거점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 주관대학 4개 전 권역 확대를 통해 총 1100여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연구·실무인력 양성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장기적으로 주요 방산기업 및 대학과 협력해 '학부 과정 방산 계약학과' 개설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2단계 '안착·성장'에서는 중소·중견 방산업체 등이 방산 분야 연구인력을 신규 채용하는 경우 초기 인건비를 지원한다. 매년 100명의 신규 채용자를 대상으로 3년간 기준연봉의 50%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총 400명 규모의 청년 신규 고용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3단계 '혁신·자립'은 국방기술 스핀오프(Spin-off)를 통해 '청년 혁신가'를 배출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금까지 추진해오던 ‘창업경진대회’를 내년부터 보다 확대할 예정이다.
이용철 방사청장은 "K-방산이 글로벌 무대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정책을 통해 단순한 일자리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방위산업의 핵심주역으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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