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원주시의회 폐회…내달 1일 10대 의정 출범

기사등록 2026/06/26 15:38:26

의원발의 조례 첫 집행부 추월 등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26일 제9대 원주시의회가 폐회연을 연 가운데 의원들이 재임기념패 및 공로패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6.06.26. wonder8768@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26일 제9대 원주시의회가 폐회연을 연 가운데 의원들이 재임기념패 및 공로패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6.06.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제9대 원주시의회가 26일 빌라드아모르에서 폐회연을 열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제9대 원주시의회는 올해 상반기까지 33차례 회기를 운영하며 의원 발의 조례안 276건을 처리했다. 이는 시장 제출 조례안(251건)을 처음으로 넘어선 것으로 청년·복지·환경·문화관광·첨단산업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정책 입법을 확대했다.

건의안 93건을 채택하고 5분 자유발언 321회, 시정질문 51건을 통해 지역 현안을 공론화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1073건의 시정·처리 요구와 건의사항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 견제 기능도 강화했다.

특히 원주시시설관리공단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조직 운영과 예산 집행 등을 점검했다.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장 후보자에 대한 첫 인사청문회를 통해 출자·출연기관장 검증 체계도 마련했다.

반도체와 첨단산업 육성, 의료기기산업 경쟁력 강화, 기업 유치, 안정적인 물 공급체계 구축,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대응 등 지역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도 정책 역량을 집중했다. 13개 특별위원회와 18개 의원연구단체를 운영해 전문성을 높였다.

정책지원관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의회 가운데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일본 히가시마쓰야마시와 몽골 바양주르흐구 의회 등과 교류하며 지방의회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주요 산업시설과 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을 직접 찾아 현안을 점검하는 현장 중심 의정을 펼쳤다. 산불 피해 복구 지원과 성금 모금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해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구현에 힘썼다.

조용기 시의장은 "제9대 원주시의회가 시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할 수 있었던 것은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언론인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0대 원주시의회는 오는 7월 1일 출범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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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원주시의회 폐회…내달 1일 10대 의정 출범

기사등록 2026/06/26 15:38: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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