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관광 인프라 조성·생활 SOC 확충
![[서울=뉴시스] 대진항 어촌뉴딜3.0 종합계획도.](https://img1.newsis.com/2026/06/26/NISI20260626_0002171278_web.jpg?rnd=20260626150935)
[서울=뉴시스] 대진항 어촌뉴딜3.0 종합계획도.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은 강원 고성군과 '대진항 어촌뉴딜3.0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고성군 현내면 대진리 일원으로, 오는 2030년까지 약 3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대진항의 자연경관과 해양자원을 활용해 기존 어업 중심의 지역 경제 구조를 관광·서비스 등으로 다변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민간 숙박시설 투자와 연계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해양관광 거점시설인 '대진 마린스퀘어' 조성, 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대진 어울림센터' 건립,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지역 브랜드 육성 등이 포함된다.
고성군은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지원하고, 공단은 사업 전반을 맡아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진항을 관광과 수산업이 결합된 지역 거점으로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정범수 공단 동해지사장은 "어촌어항재생사업을 선도해 온 전문기관으로서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을 토대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대진항이 지역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고, 동해안을 대표하는 활력 넘치는 어촌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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