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외국인 유학생 14명 中企 매칭

기사등록 2026/06/26 15:01:44

최종수정 2026/06/26 16:09:30

부산 중소기업 13개사 참여

7~8월 두 달간 실무 인턴십

[세종=뉴시스] 한국남부발전은 26일 '2026년 부산 외국인 유학생 취업연계형 중소기업 인턴십' 예비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남부발전 제공) 2026.06.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한국남부발전은 26일 '2026년 부산 외국인 유학생 취업연계형 중소기업 인턴십' 예비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남부발전 제공) 2026.06.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남부발전이 부산지역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착을 지원한다.

남부발전은 26일 '2026년 부산 외국인 유학생 취업연계형 중소기업 인턴십' 예비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6년 외국인 유학생 인턴십은 남부발전, 부산중기청,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완화하고 학업을 마친 글로벌 인재들이 부산에서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도록 돕는 산·관·공 협력 모델이다.

남부발전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참가기업과 유학생의 만족도, 고용 연계율을 높이기 위해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

우선 유학생들이 기업문화를 충분히 익히고 실무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인턴십 기간을 늘렸다.

컴퓨터 활용능력 등 수준별 맞춤 교육과 산업 현장 실무 용어 교육도 강화했다.

참가자 복지와 행정 지원도 확대했다.

남부발전은 원거리 사업장 근무자를 위한 교통비 추가 지원 제도를 신설하고, 신입사원 웰컴 키트 증정 등 동기부여 방안을 마련했다.

비자 발급 요건을 충족하는 우수 기업도 집중 발굴했다.

전문 행정사 컨설팅 서비스를 확대 제공해 비자 전환 과정에서 기업들이 겪는 행정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인턴십에는 부산지역 우수 중소기업 13개사와 외국인 유학생 14명이 참여한다.

주요 참여기업은 남부발전 우수 협력사인 경성산업을 비롯해 말랑하니, 피시오, 삼성정밀, 라스텍 등이다.

이날 예비 교육에서는 향후 운영 방향과 근무 시 유의사항, 근로기준법 및 안전 교육 등이 공유됐다.

선발된 유학생들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본격적인 실무 인턴십에 참여한다.

남부발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에는 글로벌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외국인 유학생에게는 지역 기업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변희정 남부발전 상생협력실장은 "올해는 중소기업과 유학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인턴십 기간을 늘리고 직무 교육을 한층 강화하는 등 내실을 기했다"며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에서 유학생들이 실질적인 역량을 발휘하고, 나아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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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외국인 유학생 14명 中企 매칭

기사등록 2026/06/26 15:01:44 최초수정 2026/06/26 1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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