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위례동 주민센터서 생활법률 상담…이웃집 변호사 가동

기사등록 2026/06/26 14:44:40

노동·민사·형사 분야 지원

[서울=뉴시스]송파구청 전경. 2025.09.21. (사진=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파구청 전경. 2025.09.21. (사진=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다음 달부터 위례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추진하는 생활 밀착형 법률 상담 사업 '이웃집 변호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웃집 변호사는 임금 체불, 금전 분쟁, 교통사고, 부동산 갈등 등 일상 속 법률문제를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상담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사업이다.

매달 첫째 주 목요일 위례동 주민센터에서 노동·민사·형사 등 생활 법률 분야 대면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위례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카카오톡 채널 '이웃집 변호사'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대면 상담 대상자는 접수된 상담 내용을 검토해 매달 2명씩 선정한다.

상담 시간은 1인당 30분 이내다. 위례동 주민자치위원인 배인철 변호사 등 위례동에 거주하는 변호사들이 맡는다.

위례동은 젊은 세대와 자녀를 둔 가구 비중이 높은 신도시 지역이다. 교육·돌봄·생활법률 등 주민들의 관심사가 다양한 만큼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려는 주민 참여도 활발하다고 구는 소개했다.

지난해 위례동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추진한 '북적북적 로스쿨' 역시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와 형사사법 분야 연구원, 학부모 등이 참여해 독서와 법 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위례동의 다양한 주민 참여 사업은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 자치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 밀착형 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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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위례동 주민센터서 생활법률 상담…이웃집 변호사 가동

기사등록 2026/06/26 14:44:4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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