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고속도로 빗길 교통사고 현장 (사진=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6/NISI20260626_0002171177_web.jpg?rnd=20260626142023)
[청주=뉴시스] 고속도로 빗길 교통사고 현장 (사진=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지역 고속도로에서 여름철 교통사고 사망자가 다른 계절보다 30%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2021~2025년) 여름철(6~8월) 도내 고속도로에서는 교통사고 260건이 발생해 39명이 숨졌다.
같은 기간 여름철 월평균 사망자는 2.6명으로, 나머지 기간의 월평균 사망자(2명)보다 30% 많았다.
비가 내리면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노면이 젖어 차량이 미끄러지거나 제동거리가 길어져 사고 위험이 커진다.
빗길 제동거리는 마른 노면과 비교해 승용차는 1.8배, 화물차는 1.6배 긴 것으로 분석됐다.
기상청은 올해 6~7월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관계자는 "빗길에서는 평소보다 제동거리가 길어지고 시야 확보도 어려워지는 만큼 속도를 줄여야 한다"며 "강우 시에는 제한속도보다 20~50% 감속하고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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