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바인슈타이거, 코트디부아르에 "아프리카스러운 축구"
![[토론토=AP/뉴시스] 선수들과 대화를 나누는 에메르스 파에 코트디부아르 축구 대표팀 감독. 2026.06.21.](https://img1.newsis.com/2026/06/21/NISI20260621_0001357550_web.jpg?rnd=20260621074021)
[토론토=AP/뉴시스] 선수들과 대화를 나누는 에메르스 파에 코트디부아르 축구 대표팀 감독. 2026.06.21.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코트디부아르 축구 대표팀을 이끄는 에메르스 파에 감독이 독일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출신 바스타인 슈바인슈타이거의 해설에 대해 "인종차별적"이라고 꼬집었다.
코트디부아르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퀴라소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E조 최종 3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
2승 1패(승점 6·골 득실 +2)가 된 코트디부아르는 독일(2승 1패 승점 6·골 득실 +6)과 승점이 같지만, 승자승 원칙에서 밀려 조 2위로 32강 직행에 성공했다.
코트디부아르가 월드컵 토너먼트에 진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파에 감독은 경기 후 지난 21일 코트디부아르와 독일의 조별리그 2차전 당시 독일 방송사 ADR의 해설위원을 맡았던 슈바인슈타이거의 발언에 아쉬움을 표했다.
당시 슈바인슈타이거는 코트디부아르에 관해 "약간은 아프리카스러운 축구다. 다소 정형화되지 않았고 거칠며 전술적으로 완전히 다듬어지지 않았을 수도 있다"며 "독일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파에 감독은 "슈바인슈타이거가 서툰 표현을 했을 것이고, 그의 진심이 반영된 것은 아니길 바란다"면서도 "있는 그대로 말하자면 그의 발언은 인종차별적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슈바인슈타이거의 말을 듣고 인간적으로 실망했다. 그런 식으로 말한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슈바인슈타이거의 발언은 인종차별적인 고정 관념을 부추겼다는 의미에서 비난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코트디부아르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퀴라소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E조 최종 3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
2승 1패(승점 6·골 득실 +2)가 된 코트디부아르는 독일(2승 1패 승점 6·골 득실 +6)과 승점이 같지만, 승자승 원칙에서 밀려 조 2위로 32강 직행에 성공했다.
코트디부아르가 월드컵 토너먼트에 진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파에 감독은 경기 후 지난 21일 코트디부아르와 독일의 조별리그 2차전 당시 독일 방송사 ADR의 해설위원을 맡았던 슈바인슈타이거의 발언에 아쉬움을 표했다.
당시 슈바인슈타이거는 코트디부아르에 관해 "약간은 아프리카스러운 축구다. 다소 정형화되지 않았고 거칠며 전술적으로 완전히 다듬어지지 않았을 수도 있다"며 "독일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파에 감독은 "슈바인슈타이거가 서툰 표현을 했을 것이고, 그의 진심이 반영된 것은 아니길 바란다"면서도 "있는 그대로 말하자면 그의 발언은 인종차별적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슈바인슈타이거의 말을 듣고 인간적으로 실망했다. 그런 식으로 말한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슈바인슈타이거의 발언은 인종차별적인 고정 관념을 부추겼다는 의미에서 비난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