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8개 시군과 '낙동강 수변공간' 밑그림 그린다

기사등록 2026/06/26 14:24:52

관리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업무협약도 체결

[함안=뉴시스]26일 경남 함안군 칠북면 창녕함안보 통합물관리센터에서 경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와 낙동강 연접 창원시 등 8개 시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수변공간 관리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6.06.26. photo@newsis.com
[함안=뉴시스]26일 경남 함안군 칠북면 창녕함안보 통합물관리센터에서 경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와 낙동강 연접 창원시 등 8개 시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수변공간 관리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6.06.26.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26일 창녕함안보 통합물관리센터에서 김명주 경제부지사와 낙동강 연접 창원시, 김해시, 밀양시, 양산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합천군 8개 시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수변공간 관리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낙동강 수변공간은 생태·환경·경관 등 다양한 기능이 복합된 광역 공간으로, 8개 시군에 걸쳐 있어 지역별 여건과 특성이 상이해, 시군별 관리가 아닌 도 단위의 통합 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왔다.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경남 낙동강 본류 구간 106㎞의 제내·외지 1~5㎞ 대상으로 현황을 분석해 체계적 수변공간 관리관리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비전과 방향을 설정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과업은 수변공간의 비전과 발전 방향 설정, 토지이용·경관·생태보전 기준을 포함한 수변공간 관리 가이드라인 수립, 지역별 여건을 반영한 특화 전략 및 활용 방안 마련 등이다.

경남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권역별 핵심사업을 발굴하여 국가계획 및 정부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구체적인 로드맵을 그린다는 계획이다.

용역비는 총 5억원으로, 도비 1억원과 8개 시군 5000만원씩 분담하며, 2026년 6월부터 2028년 6월까지 24개월간 진행된다.

[함안=뉴시스]26일 경남 함안군 칠북면 창녕함안보 통합물관리센터에서 경남도 김명주(가운데) 경제부지사와 낙동강 연접 창원시 등 8개 시군 부단체장이 '낙동강 수변공간 관리 협의체 구성' 등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6.06.26. photo@newsis.com
[함안=뉴시스]26일 경남 함안군 칠북면 창녕함안보 통합물관리센터에서 경남도 김명주(가운데) 경제부지사와 낙동강 연접 창원시 등 8개 시군 부단체장이 '낙동강 수변공간 관리 협의체 구성' 등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6.06.26. [email protected]
용역 착수보고회에 이어 도와 8개 시군은 용역 과업의 추진 배경과 방향을 공유하고, 용역의 원활한 추진과 실효성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유토론 시간을 가졌다.

도와 8개 시군은 협약에 따라 협의체를 구성해 주요 과업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사전에 조율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이번 용역을 통해 낙동강 수변공간의 잠재력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의 성장동력과 도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관리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군 참석자들은 "이번 용역이 경남도라는 큰 틀 안에서 인접 시·군과 연계하면서도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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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8개 시군과 '낙동강 수변공간' 밑그림 그린다

기사등록 2026/06/26 14:24:5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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