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소득 기준 중위 100% 이하로 완화… 바우처 형태 지급
자체 예산 5억여 원 투입해 첫째아 등 정부 지원 사각지대 해소

익산시청 전경(사진=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영아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7월 1일부터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의 소득 기준을 대폭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만 2세 미만 영아를 양육하는 다자녀(2인 이상) 및 장애인 가구다. 기저귀 지원 소득 기준이 기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에서 100% 이하로 완화된다.
조제분유의 경우 산모의 사망이나 질병 등으로 모유 수유가 불가능하거나 아동복지시설·위탁가정에서 보호 중인 기저귀 지원 대상 영아에게 추가로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기저귀 월 9만원, 조제분유 월 11만원이며 최대 24개월 동안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형태로 지급돼 지정된 사용처에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익산시는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도내 최대 규모인 5억 1800만원(올해 기준)의 자체 예산을 투입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정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첫째아 양육가구 등을 지속해서 꼼꼼히 챙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출생아 수가 2023년 909명에서 2025년 1029명으로 2년 사이 13% 증가했다"며 "이러한 출산율 반등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임신·출산 지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대상은 만 2세 미만 영아를 양육하는 다자녀(2인 이상) 및 장애인 가구다. 기저귀 지원 소득 기준이 기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에서 100% 이하로 완화된다.
조제분유의 경우 산모의 사망이나 질병 등으로 모유 수유가 불가능하거나 아동복지시설·위탁가정에서 보호 중인 기저귀 지원 대상 영아에게 추가로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기저귀 월 9만원, 조제분유 월 11만원이며 최대 24개월 동안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형태로 지급돼 지정된 사용처에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익산시는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도내 최대 규모인 5억 1800만원(올해 기준)의 자체 예산을 투입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정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첫째아 양육가구 등을 지속해서 꼼꼼히 챙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출생아 수가 2023년 909명에서 2025년 1029명으로 2년 사이 13% 증가했다"며 "이러한 출산율 반등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임신·출산 지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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