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가계대출금리 4.46%…주담대는 4.32%
주담대 고정금리는 8개월 연속 오름세 이어가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지난 7일 서울 시내의 한 새마을금고 영업점에 주택담보대출 상품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 2026.06.07. 20hwa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07/NISI20260607_0021311290_web.jpg?rnd=20260607134437)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지난 7일 서울 시내의 한 새마을금고 영업점에 주택담보대출 상품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 2026.06.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은행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한 달 만에 다시 반등했다. 고정형 주담대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고정금리 비중은 5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대출금리는 4.46%로 전월(4.43%)보다 0.03%포인트 상승했다. 주담대 금리는 4.32%로 기존 4.31%에서 0.01%포인트 올랐다. 지난 4월 7개월 만에 하락했지만, 한 달 만에 다시 방향을 틀었다.
주담대금리 중 고정형은 4.34%, 변동형은 4.23%다. 고정금리는 지난해 10월(3.97%) 이후 8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자 부담이 커지며 고정금리 비중은 41.6%다. 전월(47.8%)보다 6.2%포인트 떨어졌다. 2021년 6월(39.5%) 이후 59개월 만의 최저 비중이다.
이혜영 금융통계팀장은 "고정금리 비중이 계속 줄어드는 이유 중 하나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보금자리론 취급액의 감소다"며 "앞으로도 고정금리 비중이 늘어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보증대출금리는 전월(4.10%)보다 0.01%포인트 높아진 4.11%다. 그중 전세자금대출은 0.04%포인트 줄어든 3.97%다. 일반신용대출금리는 5.63%에서 5.49%로 0.14%포인트 낮아졌다.
기업대출금리는 4.13%로 전월(4.14%)보다 0.01%포인트 내렸다. 대기업 대출금리가 4.09%에서 4.10%로 0.01%포인트 상승했고, 중소기업 대출금리는 4.18%에서 0.03%포인트 하락한 4.15%다.
전체 예금은행의 대출금리는 연 4.19%로 전월(4.20%)보다 0.01%포인트 떨어졌다.
저축성수신금리는 전월(2.92%)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2.93%다.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0.01%포인트 오른 2.88%,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도 3.13%로 0.06%포인트 상승했다.
지난달 신규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1.26%포인트로 전월(1.28%포인트) 대비 0.02%포인트 좁혀졌다.
비은행 금융기관의 대출금리는 상호저축은행(+0.24%포인트) 9.86%, 신용협동조합(+0.06%포인트) 4.82%, 상호금융(+0.22%포인트) 4.67%, 새마을금고(+0.18%포인트) 4.88% 등 모두 올랐다.
비은행 금융기관의 예금금리도 모두 높아졌다. 상호저축은행(+0.05%포인트) 3.39%, 신용협동조합(+0.05%포인트) 3.25%, 상호금융(+0.05%포인트) 2.98%, 새마을금고(+0.02%포인트) 3.21%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대출금리는 4.46%로 전월(4.43%)보다 0.03%포인트 상승했다. 주담대 금리는 4.32%로 기존 4.31%에서 0.01%포인트 올랐다. 지난 4월 7개월 만에 하락했지만, 한 달 만에 다시 방향을 틀었다.
주담대금리 중 고정형은 4.34%, 변동형은 4.23%다. 고정금리는 지난해 10월(3.97%) 이후 8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자 부담이 커지며 고정금리 비중은 41.6%다. 전월(47.8%)보다 6.2%포인트 떨어졌다. 2021년 6월(39.5%) 이후 59개월 만의 최저 비중이다.
이혜영 금융통계팀장은 "고정금리 비중이 계속 줄어드는 이유 중 하나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보금자리론 취급액의 감소다"며 "앞으로도 고정금리 비중이 늘어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보증대출금리는 전월(4.10%)보다 0.01%포인트 높아진 4.11%다. 그중 전세자금대출은 0.04%포인트 줄어든 3.97%다. 일반신용대출금리는 5.63%에서 5.49%로 0.14%포인트 낮아졌다.
기업대출금리는 4.13%로 전월(4.14%)보다 0.01%포인트 내렸다. 대기업 대출금리가 4.09%에서 4.10%로 0.01%포인트 상승했고, 중소기업 대출금리는 4.18%에서 0.03%포인트 하락한 4.15%다.
전체 예금은행의 대출금리는 연 4.19%로 전월(4.20%)보다 0.01%포인트 떨어졌다.
저축성수신금리는 전월(2.92%)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2.93%다.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0.01%포인트 오른 2.88%,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도 3.13%로 0.06%포인트 상승했다.
지난달 신규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1.26%포인트로 전월(1.28%포인트) 대비 0.02%포인트 좁혀졌다.
비은행 금융기관의 대출금리는 상호저축은행(+0.24%포인트) 9.86%, 신용협동조합(+0.06%포인트) 4.82%, 상호금융(+0.22%포인트) 4.67%, 새마을금고(+0.18%포인트) 4.88% 등 모두 올랐다.
비은행 금융기관의 예금금리도 모두 높아졌다. 상호저축은행(+0.05%포인트) 3.39%, 신용협동조합(+0.05%포인트) 3.25%, 상호금융(+0.05%포인트) 2.98%, 새마을금고(+0.02%포인트) 3.21%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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