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국내외 대학생 4·3평화캠프 포스터. (사진=제주4·3평화재단 제공) 2026.06.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6/NISI20260626_0002170867_web.jpg?rnd=20260626101329)
[제주=뉴시스] 국내외 대학생 4·3평화캠프 포스터. (사진=제주4·3평화재단 제공) 2026.06.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제주4·3과 르완다 집단학살의 역사와 화해 과정을 함께 배우는 국제 평화교육 프로그램이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4·3평화재단은 주한르완다대사관, 지구촌나눔운동과 공동으로 28일부터 30일까지 '국내외 대학생 4·3평화캠프'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이들 기관이 지난해 12월 체결한 평화·인권교육 협력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마련됐다. 협약 이후 처음 추진되는 공동 교육 프로그램이다.
캠프에는 한국 대학생 25명과 르완다 유학생 24명, 부룬디 유학생 5명 등 모두 54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1948년 제주4·3과 1994년 르완다 집단학살의 역사, 이후 화해와 회복 과정을 비교하며 평화와 인권의 의미를 배우게 된다.
캠프는 개회식과 제주4·3·르완다 집단학살 희생자 공동추모식을 시작으로 이론 교육과 현장 답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종남밭과 북촌리, 함덕 서우봉 등 제주4·3 유적지를 찾아 국가폭력의 흔적과 공동체 회복 과정을 살펴볼 예정이다.
국가폭력과 인권침해라는 공통된 역사적 경험을 바탕으로 평화 구축과 화해의 의미를 토론하고 각국 참가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시각을 공유하는 교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임문철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제주4·3과 르완다 집단학살은 서로 다른 시공간에서 일어났지만 국가폭력과 인권침해라는 공통된 아픔을 지닌 역사"라며 "이번 캠프가 과거를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제주4·3평화재단은 주한르완다대사관, 지구촌나눔운동과 공동으로 28일부터 30일까지 '국내외 대학생 4·3평화캠프'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이들 기관이 지난해 12월 체결한 평화·인권교육 협력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마련됐다. 협약 이후 처음 추진되는 공동 교육 프로그램이다.
캠프에는 한국 대학생 25명과 르완다 유학생 24명, 부룬디 유학생 5명 등 모두 54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1948년 제주4·3과 1994년 르완다 집단학살의 역사, 이후 화해와 회복 과정을 비교하며 평화와 인권의 의미를 배우게 된다.
캠프는 개회식과 제주4·3·르완다 집단학살 희생자 공동추모식을 시작으로 이론 교육과 현장 답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종남밭과 북촌리, 함덕 서우봉 등 제주4·3 유적지를 찾아 국가폭력의 흔적과 공동체 회복 과정을 살펴볼 예정이다.
국가폭력과 인권침해라는 공통된 역사적 경험을 바탕으로 평화 구축과 화해의 의미를 토론하고 각국 참가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시각을 공유하는 교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임문철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제주4·3과 르완다 집단학살은 서로 다른 시공간에서 일어났지만 국가폭력과 인권침해라는 공통된 아픔을 지닌 역사"라며 "이번 캠프가 과거를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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