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軍정보국 '40일 종전 압박 작전' 승인

기사등록 2026/06/26 10:29:45

최종수정 2026/06/26 11:02:24

정예 '알파부대' 최근 전과 치하

우크라, 러 에너지·병참 집중 타격

[브뤼셀=AP/뉴시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사진=뉴시스DB)
[브뤼셀=AP/뉴시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5일(현지 시간) 러시아에 종전을 압박하기 위한 '40일 작전'을 승인했다.

키이우인디펜던트(KI)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예우헤니 흐마라 보안국(SBU) 국장 직무대행과 회의한 뒤 "침략국을 상대로 전쟁 종식을 강제하기 위한 40일간의 영향력 행사 작전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작전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SBU의 정예 특수부대인 '알파' 부대가 최근 "점령군의 병력과 장비를 타격"하는 데 성공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최근 몇 주 동안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와 점령지 크름반도를 집중 공격해 군수·에너지 인프라 등에 타격을 입혔다. 특히 크름반도 내 핵심 보급로를 차단하고 주요 기반 시설에 피해를 주고 있다.

KI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고위 당국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러시아에 대해 "더 과감하게 행동할 것"을 비공식적으로 주문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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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軍정보국 '40일 종전 압박 작전'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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