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국힘, 한성숙 후보자 인신공격 말고 역량 검증 집중해야"

기사등록 2026/06/26 09:37:28

최종수정 2026/06/26 09:48:24

"청문회 첫날부터 원색적 막말로 본질 훼손"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 2026.06.25.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 2026.06.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5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26일 "국민의힘은 막말과 인신공격이 아닌 국무총리 후보자의 역량 검증에 집중하라"고 촉구했다.

이주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은 (인사청문회) 첫날부터 후보자를 향해 '권력 마귀' '미꾸라지' 등 원색적인 막말로 청문회의 본질을 훼손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한성숙 후보자는 다주택 보유 이력과 건축물 문제 등 제기된 사안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부족했던 점을 인정하고 사과했다"며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필요한 조치를 이행하며 공직자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라고 했다.

또 "그럼에도 국민의힘은 정책과 비전을 검증하기보다 자극적인 막말과 가족까지 거론하는 흠집내기 정치공세에 몰두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사청문회의 본질과 한참 동떨어진 인신공격과 막말은 검증이 아니라 몰지각한 정치공세이고 국민께 피로만 드릴 뿐"이라고 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유리천장을 뚫고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을 이끌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서 창업·혁신 생태계 발전에 기여해 온 한성숙 후보자는 경험과 전문성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오늘만큼은 소모적인 정치공세를 거두고 국정 운영 능력과 미래 비전을 검증하는 청문위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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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국힘, 한성숙 후보자 인신공격 말고 역량 검증 집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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