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해랑영화제 단편영화 공모 안내 포스터.(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관광문화재단이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2026 제3회 삼척 해(海)랑영화제'의 단편영화 공모전 접수를 시작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영화제는 '푸른 바다의 신화'를 주제로 삼척해수욕장, 이사부독도기념관, 삼척영화관 등 삼척 일원에서 개최되며 야외상영 및 피크닉형 프로그램 등 단편영화를 위한 특별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소재와 장르에 제한이 없는 '자유부문'과 삼척의 천년 문화를 AI 기술로 재해석하는 올해 신설 '지정부문(AI 창작)' 두 가지다. 출품 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2025년 1월 1일 이후 제작된 5분 이상 25분 이하의 미출품 단편영화라면 개인이나 팀, 신인과 기성 작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해외 작품은 한국어 자막이 필수다.
작품 접수는 7월 13일 오전 10시부터 7월 31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구글폼으로 진행된다. 신청서와 함께 유튜브, 구글드라이브, 비메오 등에 업로드한 작품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예심을 통해 선정된 총 25편의 본선 진출작은 영화제 기간 현장 상영되며, 본심을 거쳐 대상 1편을 포함한 총 12편에 총상금 1150만원이 수여된다. 최종 시상식은 9월 5일 폐막식에서 열린다.
◇2026 삼척 장미축제 결과공유회 개최…경제효과 129억 달성
삼척관광문화재단은 '2026 삼척 장미축제 결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축제에 참여했던 지역 업체, 주민 대표 등과 함께 축제 운영 성과와 향후 발전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 19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올해 축제는 '삼척 장미나라의 탄생'이라는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테마파크형 축제'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축제는 행사 기간 중 사흘간 비가 내리는 기상 악조건 속에서도 총 13만8891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특히 전체 방문객의 68%가 외지 관광객으로 집계되어 전국 단위의 대표 봄꽃 축제로 자리매김했음을 증명했으며, 약 129억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 소비 확대에도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5일 열린 2026 삼척 장미축제 결과공유회 진행 모습.(사진=삼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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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공유회 참석자들은 축제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장미나라 테마 확대, 주차 공간 부족 해결, 먹거리 콘텐츠 특화 등 내년도 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생활밀착형 '정라 작은도서관' 7월 1일 정식 개관
삼척시가 정라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조성한 정라 작은도서관을 오는 7월 1일부터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정라 작은도서관은 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공간으로, 지난 22일부터 임시 개관해 시범 운영 중이다.
도서관은 정라동 행정복지센터 1층(새천년도로 13)에 마련되었으며, 도서 대출·반납과 열람, 학습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도서관 이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 2대와 프린터 1대를 갖춘 멀티미디어 공간도 함께 운영한다.

삼척 '정라 작은도서관' 내부 전경.(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점심시간(낮 12시~오후 1시)과 주말·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시는 정라 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은 물론, 누구나 편안하게 머무는 지역 생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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