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접업종·뿌리산업 중심으로 체계 전면 개편
외식·소매 등 80개 업종 매출·개업 등 40여개 지표 제공
상권·전통시장·인구감소지역 연계…예비창업 입지 분석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시내의 상점가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2025.12.30. 20hwa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30/NISI20251230_0021109669_web.jpg?rnd=20251230110004)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시내의 상점가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2025.12.30.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이 지역별 상권과 매출, 개업 현황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업종통계지도'가 생활밀접업종과 뿌리산업 중심으로 새롭게 개편됐다.
국가데이터처는 이용자 중심으로 개편한 '업종통계지도'를 26일부터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를 통해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업종 체계를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 중심으로 재구성하고 최신 제11차 한국표준산업분류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통계와 지도, 공간정보를 함께 시각화해 지역별 업종 현황과 변화 추이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생활밀접업종은 외식업, 생활서비스업, 소매업, 여가생활, 교육시설업, 의료서비스업, 공공시설 등 7개 업종, 80개 세부 업종으로 구성됐다. 업소 수와 종사자 수, 개업 현황, 평균 매출액 등 40여 개 지표를 통해 지역별 업종 현황과 변화 추이를 확인할 수 있다.
뿌리산업도 별도 통계 체계로 구축했다. 기반·소재다원화·지능화 등 3개 공정, 14개 세부 공정, 75개 산업분류를 대상으로 업체 수와 종사자 수, 개업 현황 등 30여 개 지표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상권 정보와 전통시장, 뿌리기술전문기업, 특화단지, 기술지원센터 등 다양한 공간정보를 지도에서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인구감소지역과 청년·중장년·시니어 대표자 현황도 연계 제공해 창업 입지 분석과 지역산업 분석, 정책 수립 등에 활용도를 높였다.
데이터처는 이번 개편으로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뿐 아니라 연구기관과 정책 담당자들의 산업 통계 활용 범위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이번 개편은 국민이 업종통계를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생활 중심으로 체계를 재구성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기업의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이용자 중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개강 후 일주일이 지난 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골목의 한 상가에 '임대 문의' 전단이 붙어 있다. 개강 시즌에도 한산한 거리의 모습. 2026.03.06. spic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06/NISI20260306_0002077897_web.jpg?rnd=20260306180739)
[서울=뉴시스] 개강 후 일주일이 지난 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골목의 한 상가에 '임대 문의' 전단이 붙어 있다. 개강 시즌에도 한산한 거리의 모습. 2026.03.06.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