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진, 경기 오산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현장 특별 안전점검
![[서울=뉴시스]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맨 왼쪽)가 지난 25일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건설현장에서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근로자들에게 팥빙수와 이온음료, 혹서기 용품 등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6/26/NISI20260626_0002170677_web.jpg?rnd=20260626085826)
[서울=뉴시스]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맨 왼쪽)가 지난 25일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건설현장에서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근로자들에게 팥빙수와 이온음료, 혹서기 용품 등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롯데건설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활동에 나섰다.
롯데건설은 지난 25일 경기도 오산시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건설현장에서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과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오일근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이 참석해 근로자 약 600명을 대상으로 팥빙수와 이온음료, 냉각용품 등이 담긴 물품을 전달했다. 지급된 물품에는 쿨토시와 햇빛 가리개, 안전모 내피 등 폭염 대응을 위한 장비가 포함됐다.
현장에서는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주제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근로자들이 참여하는 게임 형식을 통해 냉각용품과 음료 등을 제공하며 폭염 대응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했다. 롯데건설은 올여름 전국 현장 규모에 맞춰 간식트럭 운영과 냉음료 제공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임원진은 현장에서 안전보건경영회의를 열고 작업환경과 폭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고용노동부의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와 현장 대응 지침 이행 상황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롯데건설은 체감온도에 따른 단계별 대응 기준도 운영하고 있다. 체감온도 31도 이상 시 작업시간을 조정하고, 33도 이상에서는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을 부여한다. 35도를 넘으면 무더위 시간대 옥외작업을 제한하고, 38도 이상 시에는 긴급 작업을 제외한 외부 작업을 중단한다.
또 냉방시설과 식수설비를 갖춘 휴게시설을 운영하고, 근로자에게 냉수와 이온분말, 보냉장구 등을 지급하고 있다. 주 1회 온열질환 예방 교육도 실시하며, 근로자가 위험을 느낄 경우 작업을 중단할 수 있는 '작업중지권' 사용도 권장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폭염 속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점검과 예방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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