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대표팀, 새 유니폼 발표…7월 월드컵 예선부터 착용

기사등록 2026/06/25 21:08:06

'스며듦' 디자인 콘셉트

[서울=뉴시스] 남자 농구 대표팀 새 유니폼을 입은 유기상.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2026.06.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자 농구 대표팀 새 유니폼을 입은 유기상.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2026.06.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오는 7월 개최되는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 윈도우3 홈경기부터 착용할 농구 국가대표팀의 신규 유니폼을 25일 공개했다.

협회는 "새롭게 선보이는 국가대표팀 유니폼은 '스며듦'을 디자인 콘셉트로 한국적 움직임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라며 "수묵화의 먹이 자연스럽게 번져나가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코트 위에서 펼쳐지는 움직임의 에너지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자연스럽게 겹쳐지고 깊어지는 레이어 구조를 통해 조화와 균형 속에서도 강인함을 잃지 않는 농구 국가대표팀의 정신을 디자인 전반에 녹여냈다"며 "또한 과하지 않은 자연스러움 속에서 깊이 있는 기술력을 중시하는 프로스펙스의 디자인 철학도 함께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유니폼 곳곳에는 한국적 요소를 적극 활용했다고 한다.

유니폼 상·하의 측면에는 적색과 청색이 겹치고 번지는 형태를 적용해 농구 특유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깊이감 있게 표현했으며, 태극기의 사괘 문양을 은은하게 배치해 국가대표팀의 정체성을 강조한 거로 전해졌다.

또 협회는 "넥라인은 '한복의 깃'에서 착안한 한국적 모티브를 적용하고, 적색과 청색의 그라데이션으로 포인트를 더했다"며 "브이넥은 '한복 저고리의 겹침'을 한국적인 곡선미로 재해석해 유니폼 전체의 흐름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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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대표팀, 새 유니폼 발표…7월 월드컵 예선부터 착용

기사등록 2026/06/25 21:08:0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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