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지중해 시칠리아 근해서 러시아 그림자 함대 유조선 나포"

기사등록 2026/06/25 19:42:24

최종수정 2026/06/25 20:50:24

[지중해 상=AP/뉴시스] 프랑스 육군이 3월 24일 배포한 사진으로 앞서 군인 1명이 지중해 상에서 헬기로부터 밧줄을 타고 러시아 그림자 함대로 의심되는 유조선 데이나호로 하강하고 있다.2026.96.01,
[지중해 상=AP/뉴시스] 프랑스 육군이 3월 24일 배포한 사진으로 앞서 군인 1명이 지중해 상에서 헬기로부터 밧줄을 타고 러시아 그림자 함대로 의심되는 유조선 데이나호로 하강하고 있다.2026.96.01,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프랑스 해군이 23일 이탈리아 최남단 시칠리아 섬 근해에서 러시아의' 그림자 함대' 유조선 한 척을 붙잡아 나포했다고 25일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온라인 플랫폼 X로 말했다.

중국 신화 통신에 따르면 이 선박은 '국제 해사법'을 위반하며 항행하고 있었다고 마크롱 대통령은 지적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한 직후 유럽연합과 미국 등은 러시아에 경제 제재를 잇따라 내렸고 하루 700만 배럴의 원유를 수출하고 있는 러시아는 판매 및 가격 제한으로 타격을 받았다.

이에 노후 유조선을 활용해 염가로 비보험 원유를 불법으로 해양 수송하는 그림자 함대를 운영했다.

보름 전 영국의 노동당 정부가 처음으로 영불해협에서 러시아 그림자 함대 선박을 나포한 데 이어 프랑스가 지중해 국제 수역에서 또 한 척을 나포한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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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지중해 시칠리아 근해서 러시아 그림자 함대 유조선 나포"

기사등록 2026/06/25 19:42:24 최초수정 2026/06/25 20: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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