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강유정 수석대변인이 25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 오찬 회동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6.25. bjk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25/NISI20260625_0021336481_web.jpg?rnd=20260625141027)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강유정 수석대변인이 25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 오찬 회동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6.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김경록 기자 = 청와대는 25일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오찬 회동 의제와 관련 "국정현안 전반과 국제정세와 관련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눌 거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열린 주제로 만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경제 사회적 대전환이라는 주제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포괄적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 취임 후 1년여 만에 처음으로 문 전 대통령과 단독으로 만나는 배경에 대해서는 "인수위 없이 출범해 지난 1년간은 대한민국의 회복과 정상화를 위해 매진했다"며 "문 전 대통령과의 회동도 여러 번 애썼으나 일정 조율이 쉽지 않아 이번에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이날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연금개혁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서는 "(비공개회의에서) 국민연금이 아닌 퇴직연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며 "사용자의 안정성 부문과 수익률과 전문성 부분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지 대해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건 아닌지 이 부분을 심화해 나가야 하지 않겠냐고 질문을 던졌다"고 전했다.
또 김민석 국무총리가 이날 검찰개혁과 관련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가 정부 입장이라고 밝힌 데 대해서는 "(이 대통령도) 기자회견에서 검찰에 대한 국민 불신이 매우 큰 현실을 고려하겠다, 보완수사권 폐지 필요성이 있다, 국회에 의논 권한과 책임이 있다고 하신 바 있다"며 "총리 입장을 통해 정부 입장이 더 명확히 받아들여졌다고 이해해 주시면 될 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지방 투자 계획을 두고 이 대통령이 기업 투자를 압박하고 있다며 공세를 펴는 것에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나오게 될 여러 다양한 정책들에 대해 기업들의 입장을 밝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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