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모기지 보험' 가입 제한…가계대출 조이기 확산

기사등록 2026/06/25 18:26:01

다음 달 1일부터 MCI·MCG 가입 제한 나서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사진은 19일 서울 시내 은행 대출 창구. 2026.02.19.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사진은 19일 서울 시내 은행 대출 창구. 2026.02.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하나은행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모기지 보험 가입을 한시적으로 제한한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다음 달 1일부터 모기지신용보험(MCI)과 모기지신용보증(MCG) 신규 가입을 제한한다. MCI·MCG는 주담대 신청 시 가입하는 보험·보증 상품이다.

모기지 보험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소액임차보증금(방공제)'을 뺀 금액만 대출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대출 한도가 줄어들게 된다.

하나은행은 "주택담보대출의 효율적인 관리와 실수요자 중심의 안정적인 금융 공급 기조 유지를 위해 모기지 보험 가입을 중단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가계대출 증가세가 확대됨에 따라 은행권의 자율 조치도 확산되고 있다. 앞서 NH농협은행이 모기지 보험 가입을 제한한 데 이어 KB국민은행도 오는 26일부터 가입을 제한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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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모기지 보험' 가입 제한…가계대출 조이기 확산

기사등록 2026/06/25 18:26:0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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