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복지·청년 등 분야 도정 방향 의견 교환
민선 9기 정책 설계 "참여형 도정 정착할 것"
![[청주=뉴시스]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이 25일 충북도의회 다목적 강당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정책 타운홀 미팅'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지사직 인수위원회 제공) 2026.06.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5/NISI20260625_0002170463_web.jpg?rnd=20260625172901)
[청주=뉴시스]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이 25일 충북도의회 다목적 강당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정책 타운홀 미팅'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지사직 인수위원회 제공) 2026.06.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이 타운홀 미팅을 열어 도민들과 함께 민선 9기 도정 정책을 설계했다.
신 당선인은 25일 오후 충북도의회 다목적 강당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정책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지역 주민과 각계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해 민선 9기 경제·산업·복지·문화·교육·청년·여성 등 다양한 분야의 도정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산업 경제 분야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수기업 유치, 청년 일자리 확대, 제조업의 AI 전환 등에 대한 정책 제안이 나왔다.
농축산 분야에서는 도내 농축산업 전반을 분석할 수 있는 스마트 농업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을, 여성 분야에서는 도지사 직속 성평등 정책협의체 구성을 건의했다.
위기의 소상공인·자영업자를 구제할 수 있도록 충북신용보증재단 운영 예산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요구도 나왔다.
이와 함께 민간 기업 출퇴근 교통비 지원이나 육거리시장 노후 아케이드 보완, 정기적인 청년 정책 교류 네트워킹 행사 개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분야별 정책 제안서를 받은 신 당선인은 제안 하나하나에 답했다. 충북형 행정서비스 챗봇 개발 제안에 신 당선인은 "해당 부서와 인수위에서 논의 중"이라고 했고, 원거리 출퇴근 교통비 지원 건의에는 "전날 기업 방문에서 건의한 내용으로 잘 체크하겠다"고 답했다.
신 당선인은 "제안된 의견은 인수위원회에서 자세히 검토해 공약 실행 계획과 도정 과제에 반영하고, 추진 상황을 도민들께 지속적으로 공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문현답,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며 "도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며 정책을 만드는 참여형 도정을 충북의 새로운 행정문화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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