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시스] 경기 하남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09/NISI20250609_0001862333_web.jpg?rnd=2025060913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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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현재 강남구의 6분의 1 수준에 머물고 있는 지역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을 민선 9기에 강남구의 3분의 1 수준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산업구조 전환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2023년 기준 하남시 1인당 GRDP는 도내 31개 시·군 중 24위인 2804만원으로 강남구와 비교하면 6분의 1 수준이다.
시는 미사·감일·위례신도시 조성이 끝나 지역 건설경기가 둔화된 점과 88.8%에 달하는 지역 서비스업 비중 등 구조적 문제가 GRDP 상승을 저하해는 것으로 보고 산업구조 변화를 시도 중이다.
그간 투자유치과 신설을 통한 기업 유치에 주력해 13개 기업으로부터 1조원 규모의 투자유치 실적을 냈지만 자영업 중심의 근본적인 산업구조를 극복하지는 못했다.
시는 민선9기엔 '시민 모두가 잘 사는 기업·일자리 도시'를 기치로 내걸고 산업구조 대전환에 나설 계획이다. 지역경제를 견인할 앵커기업과 첨단 유망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기업 매니저 지정 등 원스톱 행정지원과 기업 맞춤형 애로 해결도 강화한다.
특히 K-컬처 복합 콤플렉스(K-스타월드)와 교산 인공지능(AI) 혁신클러스터,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창우동 도시개발사업 등을 주춧돌 삼아 첨단기업과 문화콘텐츠로 이뤄진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도시의 경쟁력은 좋은 기업과 일자리에 달려 있다"며 "정부·경기도·민간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K-컬처 복합 콤플렉스와 교산 AI 혁신클러스터 등 국가 전략사업을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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