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수비수' 이기혁 "초반 미스에 손발이 좀 꼬이기 시작해"[월드컵24시]

기사등록 2026/06/25 17:33:13

한국, 25일 남아공전에서 0-1 패배

[과달루페(멕시코)=뉴시스] 전신 기자 = 24일(현지 시간)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이기혁이 볼을 다투고 있다. 2026.06.25. photo1006@newsis.com
[과달루페(멕시코)=뉴시스] 전신 기자 = 24일(현지 시간)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이기혁이 볼을 다투고 있다. 2026.06.25. [email protected]
[몬테레이(멕시코)·서울=뉴시스] 하근수 김진엽 기자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중앙 수비수 이기혁(강원FC)이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차전 패배에 아쉬움을 전했다.

홍명보호는 25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아공과의 대회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에서 0-1로 무릎을 꿇었다.

1승2패(승점 3)로 조별리그 3위를 마친 한국은 조 3위 상위 8개 국가에 주어지는 극적인 토너먼트 진출 티켓을 노리게 됐다.

무승부만 거뒀어도 조 2위로 자력 32강 진출이 가능했지만, 후반 18분 상대에게 선제결승골을 내주면서 경우의 수를 따지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 꾸준하게 출전하고 있으며, 이날도 풀타임을 소화한 중앙 수비수 이기혁이 아쉬움을 전했다.

[과달루페=AP/뉴시스] 이기혁이 24일(현지 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인근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경기 중 공을 다투고 있다. 2026.06.25.
[과달루페=AP/뉴시스] 이기혁이 24일(현지 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인근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경기 중 공을 다투고 있다. 2026.06.25.

그는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나 "초반에 미스가 좀 생기다 보니까 손발이 꼬이기 시작했다"며 "그러다 보니 활동량 측면에서도 좀 둔하게 보이지 않았나라고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는 선수들이 되게 열심히 했을 거라고 생각해서 핑계를 대고 싶진 않다"고 말했다.

이어 "비기기만 해도 자력으로 올라갈 수 있었던 경기에서 선수들 모두 충격이 클 것 같다"며 "기다릴 수밖에 없지만, 준비를 해야 하는 과정이다. 준비는 또 열심히 해야 한다. 다시 마음을 다잡고 잘 준비하자고 선수들과 이야기했다"고 덧붙였다.

상대했던 남아공에 대해서는 "남아공 선수들이 개인 능력도 좋고 빠르다고 생각해 카운터 어택(역습)을 많이 했던 것 같다. 대처하고자 했는데, 실점이 나오는 바람에 우리가 더 급해졌다. 우리가 자초한 일이니 준비를 더 잘했어야 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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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수비수' 이기혁 "초반 미스에 손발이 좀 꼬이기 시작해"[월드컵24시]

기사등록 2026/06/25 17:33:1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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