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지법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법원에 출동한 모습. (사진=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수원지방법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글이 온리인상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6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수원지방법원 고성능폭약 설치완료"라는 글이 게시됐다. 이 글에는 "폭발로 법원을 완파하고 옆 건물인 검찰청도 반바될 것"이라며 "26일 오후 2시 폭발 예정이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은 현재 삭제됐으나 한 누리꾼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경찰은 또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수원지법에 수사관을 투입,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IP 확인 등 글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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