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 간 경남도, 내년도 국비 11.7조 확보 총력전

기사등록 2026/06/25 16:07:53

AI·우주항공·SMR 산업 육성, 광역교통망 확충 등

[세종=뉴시스] 경남도 김명주(왼쪽) 경제부지사가 25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예산처를 방문해 조용범 예산실장에게 내년도 주요사업 국비 지원 요청 내용이 담긴 소책자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제공) 2026.06.25.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경남도 김명주(왼쪽) 경제부지사가 25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예산처를 방문해 조용범 예산실장에게 내년도 주요사업 국비 지원 요청 내용이 담긴 소책자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제공) 2026.06.25.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가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 11조7000억원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와 주요 간부 공무원들은 25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예산처를 방문해 조용범 예산실장에게 도내 핵심 현안사업들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경남도 방문단은 미래산업 육성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을 집중 건의했다.

경남 주력산업인 제조업과 조선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제조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밸리 구축과 조선해양 피지컬 인공지능(AI) 실증 테스트필드 구축사업, 국가 우주항공산업 경쟁력 강화와 관련 기업 육성 기반 마련을 위한 우주항공용 기능소재 국산화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우주산업 특화 3D프린팅 기술 통합지원센터 건립 등이다.

또, 기후대응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양식종자 플랫폼 구축과 소형모듈원전(SMR) 제조부품 시험검사 지원센터 건립 사업도 건의했다. 남해안권 접근성을 높이고 동남권 광역경제권 형성을 촉진하기 위해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사업들도 건의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경남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핵심사업"이라며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정부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기획예산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이달 중순부터 '국비확보 정부대응 상황실(세종)'을 중심으로 기획예산처 예산심의 단계별 대응을 강화하는 등 주요 국비사업 정부예산안 반영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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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처 간 경남도, 내년도 국비 11.7조 확보 총력전

기사등록 2026/06/25 16:07:5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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