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LA 다저스의 홈 구장인 다저스타디움. 2025.06.21](https://img1.newsis.com/2025/11/14/NISI20251114_0000789246_web.jpg?rnd=20251114041814)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LA 다저스의 홈 구장인 다저스타디움. 2025.06.21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선수들 사이에서 가장 평판이 좋은 구단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이 25일(한국 시간) 공개한 MLB 선수 연례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23개 구단 93명의 복수 응답자 중 59명이 선수들 사이에서 가장 평판이 좋은 구단으로 다저스를 꼽았다.
뉴욕 양키스를 꼽은 선수가 38명으로 두 번째로 많았고, 시카고 컵스가 28명으로 뒤를 이었다.
김하성의 소속팀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15명)은 5위에 자리했고, 송성문이 뛰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10명)와 이정후가 속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6명)도 선호 구단으로 이름을 올렸다.
익명으로 설문에 응한 선수들은 다저스에 대해 "다른 팀보다 돈을 많이 쓰지만, 동시에 영리하게 운영한다", "전세기 두 대를 가지고 있다. 선수들만을 위한 전세기가 있는 것은 꽤 즐거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또 "선수 육성을 가장 잘한다. 유망주를 보내는 트레이드를 하면서도 항상 유망주 시스템 톱10에 들어간다. 여기에는 다 이유가 있다", "고전하던 선수들도 다저스에 가면 뭔가를 찾아낸다"며 육성이나 선수 관리 시스템을 칭찬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양키스를 꼽은 이유로는 "승리를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하는 팀", "명문 구단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팀", "선수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할 의향이 있는 팀" 등이 나왔다.
반면 하위권을 맴돌고 있는 콜로라도 로키스나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선수들 사이에서 썩 가고 싶지 않은 구단으로 뽑혔다.
복수 응답자 73명 중 28명이 콜로라도를, 23명이 피츠버그를 평판이 나쁜 구단으로 택했다.
콜로라도를 뽑은 선수들은 "분석 측면에서 모든 것이 뒤처져 있다. '대체 뭘 하는 거지'라는 생각이 드는 결정을 많이 내렸다", "선수들이 빅리그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 전혀 갖춰지지 않았다. '빅리그에 올라왔네, 성적을 내면 계속 남을 것이고, 아니면 다른 선수가 올라올 것이다'는 식이다"고 지적했다.
피츠버그를 두고는 "어떤 것에도 돈을 쓰려고 하지 않는다. 장비나 치료 물품을 사려고 할 때 이를 악물고 싸워야 하는 수준", "구단주가 문제"라고 짚었다.
애슬레틱스(21명)와 시카고 화이트삭스(21명), LA 에인절스(14명) 등도 선수들 사이에서 평판이 좋지 않은 구단으로 거론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이 25일(한국 시간) 공개한 MLB 선수 연례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23개 구단 93명의 복수 응답자 중 59명이 선수들 사이에서 가장 평판이 좋은 구단으로 다저스를 꼽았다.
뉴욕 양키스를 꼽은 선수가 38명으로 두 번째로 많았고, 시카고 컵스가 28명으로 뒤를 이었다.
김하성의 소속팀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15명)은 5위에 자리했고, 송성문이 뛰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10명)와 이정후가 속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6명)도 선호 구단으로 이름을 올렸다.
익명으로 설문에 응한 선수들은 다저스에 대해 "다른 팀보다 돈을 많이 쓰지만, 동시에 영리하게 운영한다", "전세기 두 대를 가지고 있다. 선수들만을 위한 전세기가 있는 것은 꽤 즐거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또 "선수 육성을 가장 잘한다. 유망주를 보내는 트레이드를 하면서도 항상 유망주 시스템 톱10에 들어간다. 여기에는 다 이유가 있다", "고전하던 선수들도 다저스에 가면 뭔가를 찾아낸다"며 육성이나 선수 관리 시스템을 칭찬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양키스를 꼽은 이유로는 "승리를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하는 팀", "명문 구단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팀", "선수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할 의향이 있는 팀" 등이 나왔다.
반면 하위권을 맴돌고 있는 콜로라도 로키스나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선수들 사이에서 썩 가고 싶지 않은 구단으로 뽑혔다.
복수 응답자 73명 중 28명이 콜로라도를, 23명이 피츠버그를 평판이 나쁜 구단으로 택했다.
콜로라도를 뽑은 선수들은 "분석 측면에서 모든 것이 뒤처져 있다. '대체 뭘 하는 거지'라는 생각이 드는 결정을 많이 내렸다", "선수들이 빅리그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 전혀 갖춰지지 않았다. '빅리그에 올라왔네, 성적을 내면 계속 남을 것이고, 아니면 다른 선수가 올라올 것이다'는 식이다"고 지적했다.
피츠버그를 두고는 "어떤 것에도 돈을 쓰려고 하지 않는다. 장비나 치료 물품을 사려고 할 때 이를 악물고 싸워야 하는 수준", "구단주가 문제"라고 짚었다.
애슬레틱스(21명)와 시카고 화이트삭스(21명), LA 에인절스(14명) 등도 선수들 사이에서 평판이 좋지 않은 구단으로 거론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