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미국 프로농구(NBA) 뉴욕 닉스의 우승 축제 중 한 여성팬이 거리의 공공 쓰레기통을 통째로 훔친 영상이 SNS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사진=X 캡처)](https://img1.newsis.com/2026/06/25/NISI20260625_0002170339_web.jpg?rnd=20260625160948)
[서울=뉴시스] 미국 프로농구(NBA) 뉴욕 닉스의 우승 축제 중 한 여성팬이 거리의 공공 쓰레기통을 통째로 훔친 영상이 SNS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사진=X 캡처)
[서울=뉴시스]박세은 인턴 기자 = 미국 프로농구(NBA) 뉴욕 닉스의 우승 축제 중 한 여성팬이 거리의 공공 쓰레기통을 통째로 훔쳐 도망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한 여성팬은 거리에 쓰레기를 바닥에 쏟아낸 뒤 쓰레기통을 들고 떠나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해당 쓰레기통은 닉스의 상징색인 주황색과 파란색으로 꾸며진 소유 시설물이다.
영상을 보면 여성 프로농구팀 뉴욕 닉스의 유니폼과 응원용품을 착용했고 쓰레기를 인도에 쏟아낸뒤 쓰레기통을 들고 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 여성은 지하철 안에서도 해당 쓰레기통을 이동하는 모습이 보여지기도 했다.
해당 여성은 유명 금융회사인 JP모건체이스에 재직중인 40세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해당 직원이 더 이상 회사에 근무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영상을 본 뉴욕시 위생국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논란이 커지자 그녀는 쓰레기통을 반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쓰레기 무단 투기로 75달러, 위생국 업무 방해 혐의로 100달러 등 총 175달러(약 27만원)의 벌금이 부과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사건은 뉴욕 닉스가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꺾고 53년 만에 NBA 정상에 오른 뒤 열린 대규모 우승 축제 과정에서 생겨났다. 시민들의 열광적인 축하 분위기 속에서 생긴 해프닝은 온라인상에서 수백만 회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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