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도심 생태축 복원 나선다…안기천 발전협의체 출범

기사등록 2026/06/25 09:14:54

[안동=뉴시스] 안기천 생태하천 발전협의체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안동시 제공) 2026.06.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안기천 생태하천 발전협의체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안동시 제공) 2026.06.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의 도심을 가로지르는 안기천의 복개구간을 걷어내고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사업이 본격화한다.

안동시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낙동강유역본부와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안기천 생태하천 발전 협의체' 출범 회의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주민 의견 수렴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안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도심 내 복개된 하천 구간을 개방해 단절된 물길을 되살리는 것이 핵심이다.

하천 주변에는 시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한 협의체에는 안동시와 K-water를 비롯해 수자원·조경·생태·환경 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지역주민 대표 등이 참여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사업 과정에서 제기될 수 있는 환경·경관·이용 문제를 검토하고 주민 의견을 사업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최근 전국 각지에서는 과거 도시 개발 과정에서 덮였던 하천을 다시 복원하는 사업이 이어지고 있다.

하천 생태계 회복은 물론 도심 열섬현상 완화와 보행 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안동시와 K-water는 향후 관계기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구체적인 복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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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도심 생태축 복원 나선다…안기천 발전협의체 출범

기사등록 2026/06/25 09:14:5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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