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대표직 사퇴하면서 정무직 당직자 일괄 사임
조승래 "유임 의견 있지만 역할 여기까지…후회 없어"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조승래 당시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이 지난 5월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5.27.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7/NISI20260527_0021298566_web.jpg?rnd=20260527151829)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조승래 당시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이 지난 5월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5.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24일 "보람도 있고 아쉬움도 있지만, 사심없이 당과 당원만 바라보며 일했다"며 사무총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조 사무총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오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직을 내려놓았다"며 "작년 8월3일 정청래 대표의 제안을 수락하고 10개월 남짓"이라고 했다.
조 사무총장은 "보람도 있고 아쉬움도 있지만, 사심없이 당과 당원만 바라보며 일했다. 해서 후회는 없다"고 적었다.
조 사무총장은 "일각에서는 당무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위해 전당대회까지 유임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만, 제 역할은 여기까지"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동안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따끔한 질책으로 충고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며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잘 해준 중앙당 밎 시도당 당직자 여러분들에게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러분 덕분에 지난 10개월 행복했다. 감사하다"고 했다.
연임 도전을 위해 이날 대표직에서 사퇴한 정청래 전 대표는 지난해 8월 당선 직후 조승래 사무총장을 임명했다.
당시 정 전 대표는 "조 사무총장과는 국회 과방위에서 위원장과 간사로 호흡을 맞춰본 경험이 있는데 전략과 업무 처리 능력이 매우 뛰어나 사무총장으로 더 없이 좋은 인재"라고 낙점 이유를 설명했다.
조 사무총장은 대전 유성갑 3선 국회의원으로서 2024년 8월 이재명 대표 체제에서는 수석대변인을 맡았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 직후 국정기획위원회 기획위원 겸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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