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자살 다발장소 집중 점검…예방대책 논의

기사등록 2026/06/24 15:50:56

[양산=뉴시스] 김신호 부시장 주재로 제2회 자살예방 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 양산시 제공) 2026.06.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김신호 부시장 주재로 제2회 자살예방 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 양산시 제공) 2026.06.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24일 김신호 부시장 주재로 제2회 자살예방 회의를 열고 자살 다발장소 관리체계 강화를 주제로 관계기관과 함께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자살 사망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장소의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예방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로고라이트 설치, 생명사랑 숙박업소 운영, 고층건물 안전문구 부착 등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의 효과를 검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 최근 자살 사망이 집중적으로 발생한 지역과 장소를 중심으로 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환경 개선 및 관리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자살위험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앞으로도 자살예방회의를 정례적으로 운영하며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과 자살위험 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신호 부시장은 "자살 다발장소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자살위험 환경 개선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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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자살 다발장소 집중 점검…예방대책 논의

기사등록 2026/06/24 15:50:5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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