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인덱스도 전날보다 상승
![[워싱턴=AP/뉴시스]지난해 4월 7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에 있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회 청사 모습. 2026.06.02.](https://img1.newsis.com/2026/06/02/NISI20260602_0002151349_web.jpg?rnd=20260602155945)
[워싱턴=AP/뉴시스]지난해 4월 7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에 있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회 청사 모습. 2026.06.02.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매파적인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여파로 강달러가 이어지자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4.2원 내린 1534.9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반등해 2.7원 오른 1541.8원으로 장을 마무리했다.
이날 오후 3시23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1.45로 전날(101.41)보다 상승했다.
호르무즈 해협 운항이 재개되며 국제 유가가 23일(현지 시간) 배럴당 70달러대로 떨어졌지만 달러 강세 흐름을 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코스피 반도체 주가 급락 여파가 뉴욕증시까지 이어졌고 강달러 부담이 커지며 원화 입장에서는 연속된 악재가 대기 중"이라며 "MSCI가 한국의 근본적인 접근성 문제를 지적하며 워치리스트에 미포함 시켰다는 소식도 위험 선호 분위기를 한층 더 얼어붙게 하는 요인"이라고 했다.
앞서 MSCI는 이날 공개한 올해 연례 시장 분류 결과에서 한국증시를 선진국 지수 관찰대상국(워치리스트)에 올리지 않았다. MSCI는 "고질적인 우려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 당국이 발표한 조치를 인지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투자자들은 근본적인 문제들이 아직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다는 의견을 전달해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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