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공공기관 혁신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기사등록 2026/06/24 15:31:36

주식전환 채권형 모델 'KOSPO형 바람연금' 성과

[세종=뉴시스]한국남부발전이 한국행정학회 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 남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한국남부발전이 한국행정학회 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 남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남부발전이 한국행정학회가 주관하는 '2026년 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BP) 경진대회'에서 지역상생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해 공공부문의 혁신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지속가능한 공공혁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KOSPO형 바람연금(과제명 : 산들바람의 결실, 바닷바람의 희망)'은 지역 주민을 단순 보상 대상에서 사업 주체인 주주로 참여시킨 국내 최초의 주식전환 채권형 상생 모델이다.

연 25% 이상의 수익률을 20년간 보장하며, 운영 종료 후에도 주민들이 리파워링(노후발전기 교체) 사업에 참여해 지속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남부발전은 국내 최대 국산 육상풍력 단지인 봉화 오미산 풍력(60㎿)에 이 모델을 적용해 연간 16억3000만원(20년간 총 326억원)의 실질적인 이익공유 실적을 거두며 모델의 실효성을 입증한 바 있다.

윤상옥 남부발전 재생에너지 전무는 "이번 수상은 기후에너지환경부 해상풍력발전추진단의 든든한 정책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성과"라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과 연계해 발전수익의 지역환원 표준모델을 확산하고, 주민과 공존하는 대한민국 해상풍력 모델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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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공공기관 혁신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기사등록 2026/06/24 15:31: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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