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디자인고 시각디자인과 학생들, 히어로그램 제작

캐리커처 받는 참전유공자들, 사진 오른쪽은 손애진 충북북부보훈지청장.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 고교생들이 참전유공자 할아버지들에게 캐리커처 초상화를 선물했다.
24일 충북 북부보훈지청에 따르면 한림디자인고교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참전유공자 10명 캐리커처 작업을 진행했다.
학생 10명이 참전유공자 한 명씩 맡아 개성 넘치는 캐리커처 '히어로그램'을 완성했다. 이날 학교에서 열린 증정식에서 손녀뻘 학생들로부터 자신의 캐리커처를 받아 든 참전유공자들은 큰 웃음으로 감사의 인사를 대신했다.
보훈지청과 고교생들은 액자에 넣은 캐리커처와 캐리커처를 인쇄한 머그컵을 증정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고교생은 "초상화를 그리면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더 커졌다"는 소감을 밝혔다.
손애진 지청장은 "고교생들이 재능을 나눈 보훈봉사활동"이라며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재능나눔 활동을 더 확대해 미래 세대에게 나라 사랑 정신을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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