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 서귀포서 동물의 사육제 공연…타악으로 표현

기사등록 2026/06/24 13:19:50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서 개최

[서귀포=뉴시스]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에서 내달 11일 개최하는 오퍼커션앙상블의 타악 스토리텔링 공연 '동물의 사육제' 포스터. (사진=서귀포시 제공) 2026.06.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귀포=뉴시스]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에서 내달 11일 개최하는 오퍼커션앙상블의 타악 스토리텔링 공연 '동물의 사육제' 포스터. (사진=서귀포시 제공) 2026.06.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이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타악 스토리텔링 공연 '동물의 사육제'를 선보인다.

시는 내달 11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오퍼커션앙상블의 타악 스토리텔링 공연 '동물의 사육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공공 공연장 연계 창·제작 지원사업 선정작이다. 프랑스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의 대표작 '동물의 사육제'를 타악기 앙상블 중심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원작에 등장하는 사자와 닭, 거북이, 코끼리, 캥거루, 백조 등 다양한 동물의 모습을 타악기 특유의 음색과 리듬으로 표현해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단순한 연주회 형식을 넘어 해설과 음악극 요소, 일러스트 영상을 결합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객들이 작품의 흐름과 음악적 특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공연을 선보이는 오퍼커션앙상블은 2015년 제주지역 전문 타악 연주자들이 결성한 단체다. 국내외 페스티벌 참가와 초청 공연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공연은 전체 관람가다. 예매는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서귀포e티켓에서 가능하다. 문화취약계층 대상 무료 초청 신청은 이날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 전화로 접수한다.

김정문화회관 관계자는 "친숙한 클래식 작품을 타악기 앙상블만의 색깔로 새롭게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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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1일 서귀포서 동물의 사육제 공연…타악으로 표현

기사등록 2026/06/24 13:19:5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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